CJ프레시웨이, 코로나19 의료진 응원위해 아이스크림 기부

의료진 지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할 것
5곳의 병원에 다양한 맛의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전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코로나19에 맞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8000여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위탁 운영중인 단체급식장 중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인천국제성모병원, 구미차병원 등 다섯 곳의 대형병원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의료진에게 후식으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아이스크림을 지난 17일 전달했다.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은 정제수 없이 국내산 유원료만 72%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CJ프레시웨이가 서울우유와 협업해 유통하는 상품이다. CJ프레시웨이는 각자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흰우유, 초콜렛, 살롱밀크티 등 3종류의 다양한 맛으로 준비했다.

 

17일, 아이스크림을 전달받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오랜 시간 동안 두꺼운 방호복을 착용해야 하는 의료진이 잠시나마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단체급식장에서 매일 마주하고 있는 우리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 노력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12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