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래퍼 ‘팔로알토’와 ‘러클베리피’과 함께 새해 '랜선 힙합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연말연시 특집 라이브 방송은 31일 오후 11시부터 90분간 '거북선', '아마두', 'Good day' 등을 중심으로 20분 가량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또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새해 소원 빌기' 이벤트, 랩으로 표현하는 '스피드 퀴즈', '밸런스 게임' 등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시청 고객과의 전화연결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송 중 '라이브11'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라이브 방송 캡처 화면과 함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두 래퍼와 실시간으로 통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1번가 측은 “이날 방송을 위해 '애플 맥북 에어', '아이폰 13(128GB)', '갤럭시 Z플립3(256GB)', 'LG 디오스 미니 와인셀러' 등 카테고리별 대표 전자제품과 'SK페이 포인트'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고객들이 11번가와 함께 즐거운 새해전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래퍼들과 함께하는 이색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구성과 콘셉트가 돋보이는 라이브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