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전기안전공사 "신재생에너지 꼼꼼한 안전 협업"...안전강화 MOU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이 국민 눈높이에 맞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업키로 했다.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전력과 에너지 관련에 대한 안전 문제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어, 두 기관의 공조 체제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두 기관은 최근 전라북도 완주의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 체결에 따라 ▲자연재해(태풍·집중호우 등) 관련 재난대응체계 구축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기준 일원화 등 중복규제 해소 ▲신재생에너지 관련 안전교육·홍보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MOU에 앞서 공단은 올해 초부터 공사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현장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의 상황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본 협약을 계기로 공단에서 단독으로 대응하던 풍수해 상황관리를 ▲공단은 풍수해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경보 및 소유주 책임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공사는 전기안전 전문 인력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사고조사와 응급조치 등을 진행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가동하기 위해 양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점검하던 항목 중 안전관련 점검기준 개선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제도개선을 위해 공단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시공기준 및 설치확인 점검항목과 공사의 사용전검사 및 점검항목을 비교해 안전분야 중복항목을 도출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일원화할 예정이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계통에 대한 안전 문제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업무에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태양광과 같은 친환경에너지 설비가 안전하게 보급되고 유지·관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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