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3월 22일 주주총회 개최, 사외이사 감사 후보군 공개

3월 22일, 금호석유화학 본사(시그니쳐타워 동관)에서 제 47기 정기 주주총회 실시
보통주 주당 2,900원, 우선주 주당 2,950원의 총 756억 규모의 현금 배당안 제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이사회를 열고 돌아오는 22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실시하고, 총 765억원 규모의 현금배당 안을 6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안은 보통주 주당 2,900원, 우선주 주당 2,950원으로 지급하는 계획이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성향은 25.2% 수준이다.

 

앞서 2021년말에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2~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10%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에, 20~25%를 현금배당 정책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이번 배당안은 해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회사의 노력의 결과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22년에서 2024년까지 3년간 누계기준으로 총 5,038억원의 현금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한 점진적인 주주 환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금호석유화학은 제 47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와 사내이사 후보 5인을 공개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3월 22일(금)에 개최될 제 4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 4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 설명 요약’ 등 자료를 홈페이지(www.kkpc.com)에 게시하여 금호석유화학의 경영 및 ESG성과, 주주 친화 정책, 주주 제안에 대한 의견 등을 자세히 밝힐 계획이다.

 

이번 제 47기 정기주주총회는 22일, 금호석유화학 본사(시그니쳐타워)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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