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 이예원 선수(KB금융그룹), 이가영 선수(NH투자증권)와 올해 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두 선수는 금호석유화학의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인 '휴그린'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예원 프로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2 KLPGA 신인상 및 2023 KLPGA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2024 시즌 2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이가영 프로도 국가대표를 거쳐 2022년 KLPGA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23년 KLPGA선수 중 버디 기록 시마다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드림위드버디' 활동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최상위권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도 팬클럽 '가영동화'와 꾸준히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 전무는 "KLPGA를 대표하는 두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빠른 성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휴그린 창호와 같이 두 선수도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지난 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매출액 약 1,083억원, 영업이익 약 130억원을 달성해 지난 ‘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단 1년만에 또다시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되었고 영업이익은 직전의 약 88억원 대비 무려 48%가 증가했다. 1년만의 최대기록 재(再) 경신 외에도 1천억원대의 매출액과 1백억원대의 영업이익, 그리고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창립 이래 첫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회복 및 성장세는 ‘21년 인수 시점의 기대치를 초월하는 수준이다. 직전까지 적자를 기록하던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된 해 곧바로 흑자 전환을 이루고 이듬 해인 ‘22년 기존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23년에는 그 직전 연도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3년 전 인수 당시 일부 주주에 의해 제기된 금호리조트의 사업성 및 고가 인수에 대한 우려는 이미 불식된 지 오래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인수 당시 일각의 비판에도 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본사 직원들이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급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지역 내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배식, 식사 보조, 뒷정리 등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난 13년간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해왔으며, 작년부터 도시락 배달 봉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등 결식 어려움을 겪는 노인 가정에 대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가속화 되는 고령화에 대한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희망하는 임직원 수가 많은데다 일손이 부족한 봉사활동임을 고려해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여러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연간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최근 중구 7남매 다둥이 가정 1억 원 후원 및 임직원 임신·출산·육아 지원 제도 ‘금호케어’ 시행 등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 환원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이사회를 열고 돌아오는 22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실시하고, 총 765억원 규모의 현금배당 안을 6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안은 보통주 주당 2,900원, 우선주 주당 2,950원으로 지급하는 계획이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성향은 25.2% 수준이다. 앞서 2021년말에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2~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10%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에, 20~25%를 현금배당 정책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이번 배당안은 해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회사의 노력의 결과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22년에서 2024년까지 3년간 누계기준으로 총 5,038억원의 현금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한 점진적인 주주 환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금호석유화학은 제 47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와 사내이사 후보 5인을 공개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3월 22일(금)에 개최될 제 4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 4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 설명 요약’ 등 자료를 홈페이지(www.kkpc.com)에 게시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전날인 19일 서울 종로타워에서 SK지오센트릭(대표 나경수), 동서석유화학(대표 채종경)과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MOU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과 SK지오센트릭, 동서석유화학은 기존 원료 공급망에서 모노머인 AN(아크릴로니트릴), BD(부타디엔)를 바이오 모노머로 전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 모노머는 유채씨유, 폐식용유 등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바이오 납사로부터 생산되는 것으로 동서석유화학이 SK지오센트릭의 바이오 프로필렌을 원료로 한 바이오 AN을, SK지오센트릭이 바이오 BD를 각각 금호석유화학에 공급하는 구조다. 나아가 금호석유화학, SK지오센트릭, 동서석유화학 3사는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기로 합의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MOU를 통해 바이오 모노머 공급망을 확보하고 올해 1분기 내로 합성고무(SBR, NBR, HSR, SBL, NBL), 합성수지(PS, ABS, SAN) 제품에 대해 국제 친환경 인증인 ISCC PLUS 인증을 추가해 친환경 제품군을 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PF보드 단열재가 ‘HB(Healthy Building Material)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휴그린의 PF보드가 획득한 HB마크는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제도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에 대해 포름알데히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의 방출 강도를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 규정에 의하여 공인시험기관에서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인증시험을 한 후 시험결과에 따라 양호, 우수, 최우수 등 3개 등급을 차등 부여한다. 휴그린의 PF보드는 금호피앤비화학과 동성케미컬의 합작회사인 디앤케이켐텍으로부터 지난해 9월부터 공급받고 있는 제품으로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화된 기술로 생산된다. PF보드는 제조과정에서 각종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을 최소 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HB마크 중 가장 까다로운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검출량은 0.002mg/㎡·h 수준으로 기준치인 0.008mg/㎡·h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사장 박준경)은 연말을 맞아 미혼모와 입양아 돌봄 시설인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에서 임직원 모금액 및 회사의 출연금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과 박주형 부사장, 그리고 백종훈 대표를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사장단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동절기를 맞아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대상들에게 발송될 기프트박스를 함께 만들며 연말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겼다.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천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며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을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더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대전 중앙연구소, 여수, 울산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약 1억 6천만원의 성금이 조성되었으며, 이는 서울의 동방사회복지회를 비롯해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복지모금회 등 총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 개인의 후원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1991년부터 30년 이상 매년 모금을 진행해 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모두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금호리조트가 사상 첫 연간 매출액 1,000억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 경영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금호리조트 인수 당시 외부의 우려를 씻어내고 3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2021년 당시 일부 주주들이 금호리조트 인수에 대해 “어떠한 사업적 연관성도 없다” “금호리조트를 높은 가격에 인수해 주주 가치를 훼손한다”와 같은 문제 제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일각의 비난 속에서도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와 장기적 가치를 근거로 뚝심있게 인수 작업을 추진한 결과 그 당시가 금호리조트 인수의 최적기였음이 드러나며 인수의 가치가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금호리조트는 2021년 4월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인수 직후부터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2021년 깜짝 흑자 전환, 그리고 2년 연속 역대 최고 경영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인수 첫 해인 2021년의 연간 매출액은 약 702억원 으로 인수 전과 대비해 약 24%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연간 5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2022년에는 매출액 977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하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지난 2021년 금호석유화학과 OCI간 전략적 제휴를 목적으로 한 자기주식 상호교환 건에 대해 주주 박철완 외 3인이 지난해 6월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처분 무효확인 청구의 소’에 대해 금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1민사부(재판장 김상우)가 각하 판결을 내림에 따라 회사 측이 승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금호피앤비화학과 OCI그룹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는 친환경 바이오 ECH(에피클로로히드린) 합작법인인 OCI금호(OCIKUMHO) 설립을 발표하고 양 그룹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3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상호 교환했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의 보통주 171,847주와 OCI의 보통주 298,900주를 교환했고, 금호석유화학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교환 주식수와 동일한 171,847주를 추가적으로 소각 결정하기도 했다. 당시 주주 박철완은 이를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2022년 2월 서울중앙법원에 OCI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고 법원에 의해 기각되었으나 이후에도 본안 소송을 제기하여 금일 각하 판결로 귀결되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 백종훈)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하면서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을 다방면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그룹 차원의 ESG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의 안전 및 환경경영 현황을 공유하며 공동의 ESG 비전 달성을 위한 액션 플랜을 구체화하고 있다. 장기적인 계획 기반 환경경영 실천 금호석유화학은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라는 비전 아래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고도화하는 데 방점을 찍고 관련 중점 과제를 이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3월 탄소중립 성장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정립한 것이 대표적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35년 탄소중립 성장을 시작해 2050년에는 Scope 1,2 탄소 배출량의 BAU 대비 100%를 감축해 탄소 중립을 실현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미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2023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