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월드타워점에서 '제5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열고 세계 가전 전시회인 IFA 2022 출품작을 성황리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IFA 2022에서 주목받은 헬스뷰〮티 가전을 집중 전시한다.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던 초위스컴퍼니의 피부 두피 진단기는 광학 렌즈로 피부 상태를 스캔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진단했다. 색소 침착, 주름, 피지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었다.
혁신상품 체험관은 96㎡(약 30평) 규모로 저주파 의료기기, 수질 관리기 등 국내 중소 파트너사의 21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 판로 확대를 위해 혁신상품 체험관을 강화하고 있다. 체험관 행사 이후 롯데하이마트 MD가 상품성, 소비자 반응 등을 기준으로 선별해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 입점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제1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 이후 최근까지 20여 개 우수 파트너사 제품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 "IFA에 참여한 국내 우수 파트너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이번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IFA, CES, MWC 등 다양한 세계 가전 전시회에 출품된 국내 혁신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