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미래 도시개발 대학생 인재 양성 앞장선다

도시개발 관련 전공 대학생 대상 제1기 ‘HDC 드림 디벨로퍼’ 성료
미래 디벨로퍼 양성소 자리매김..상반기 중 2기 프로그램 운영 예정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사장 유병규)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HDC 드림 디벨로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도시개발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021년부터 운영한 ‘HDC 드림 디벨로퍼’는 ▲건축 ▲도시공학 ▲부동산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디벨로퍼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체험의 기회와 멘토링 등을 함께 제공한다.

 

제1기 ‘HDC 드림 디벨로퍼’ 14명은 지난해 11월 최종 선발돼 5개월간 활동해왔다. 이들은 총 24시간의 기본 교육을 받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개발사업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미래 디벨로퍼로의 기틀을 닦았다. 아울러 대학생 특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약 40건의 도시개발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홍보대사로의 역할도 수행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생산성본부 부설 한국사회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최근 추진 중인 ▲용산역사박물관 리모델링 현장 ▲광운대 역세권 사일로 해체 착공식 ▲오크밸리 리조트 개발 현장 견학 ▲현직자와의 멘토링 기회 제공 등 참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제2기 ‘HDC 드림 디벨로퍼’는 2022년 상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도시개발에 관심이 많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한재관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 매니저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국내 최고 디벨로퍼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며 “도시개발 특화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HDC 드림 디벨로퍼’와 함께 미래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젊은 인재들을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62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