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가 지난 3~4일 이틀간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를 대상으로 ‘현대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최초로 해외 대학 박사과정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실시하는 글로벌 채용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국에 달하는 다양한 국적의 북미·유럽 우수 대학의 미래핵심 기술 분야 박사과정 인재와 해당분야 현대차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 진행 전 북미 주요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와 직무상담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자를 모집했다. 또한, 연구분야 적합성 및 개인 커리어 비전 등을 고려해 행사 참가자를 선정했다. 3일에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컨퍼런스는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과 AAM 본부장 신재원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대차에 재직중인 분야별 임원급 기술 리더들과 실무진들의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참가자들과 부서별 직원들 간 채용 질의응답과 사전에 선정된 분야별 참가자가 본인의 연구분야와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4일은 현대차 기술체험을 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사장 유병규)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HDC 드림 디벨로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도시개발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021년부터 운영한 ‘HDC 드림 디벨로퍼’는 ▲건축 ▲도시공학 ▲부동산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디벨로퍼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체험의 기회와 멘토링 등을 함께 제공한다. 제1기 ‘HDC 드림 디벨로퍼’ 14명은 지난해 11월 최종 선발돼 5개월간 활동해왔다. 이들은 총 24시간의 기본 교육을 받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개발사업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미래 디벨로퍼로의 기틀을 닦았다. 아울러 대학생 특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약 40건의 도시개발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홍보대사로의 역할도 수행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생산성본부 부설 한국사회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최근 추진 중인 ▲용산역사박물관 리모델링 현장 ▲광운대 역세권 사일로 해체 착공식 ▲오크밸리 리조트 개발 현장 견학 ▲현직자와의 멘토링 기회 제공 등 참여 학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T(대표 구현모·박종욱)가 청년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1기 교육생과 KT그룹을 비롯한 AI원팀 참여 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잡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잡페어에는 KT를 비롯한 BC카드, 케이뱅크, 지니뮤직, 나스미디어 등의 KT 그룹 내 주요 기업과 더불어 AI 원팀 내의 현대중공업그룹, 올거나이즈(인지검색), 웨인힐스벤처스(AI영상제작), 디에스랩글로벌(사이버보안), 액션파워(음성인식개발), 모빌린트(AI반도체개발) 등 5개사의 스타트업도 참여했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해당 행사를 통해 각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기업의 AI/DX 관련 직무 분야의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육생 중 일부는 4월 중 수시 채용을 통해 KT 에이블스쿨 채용 연계 기업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1기 교육이 마무리되는 5월 중순경 기업별 정시 채용 절차도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KT 에이블스쿨 1기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기본 교육 위주의 비대면 교육을 진행, 이후 교육 기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