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 출범

웰빙 라이프 콘셉트로, 건강 관리 신경쓴다
헬스케어 관련 업체들과 협업해 범위 넓힌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200억 투자 및 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해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웰빙 라이프를 위한 퍼즐을 맞춰 나가자’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과 3D 모션인식 운동 등을 체험시간도 가졌다.

 

하우핏은 지난해 3월 런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새로 출범된 신한큐브온은 하우핏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관련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건강증진 콘텐츠를 확대,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 등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용범 신한큐브온 대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인정 받는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향후 보험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풀케어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신한 큐브온이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6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