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에너지취약계층 총 375가구의 주거환경도 개선하고,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 연수 프로그램인 실시간 퀴즈쇼 ‘KB ACE Live-사회공헌 특별편’을 통해 사회공헌 관련 문제를 출제해, 정답을 맞춘 임직원의 수에 따라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 것이다. 이를 통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동절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