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더 프레임의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제공한다.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20여명과 비장애인 디자이너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2008년부터 색다른 감성을 지닌 여러 제품들을 소개해왔다. 한편,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함께 2천점이 넘는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 프레임 사용자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아트 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3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그룹 임직원의 마음 속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힐링 콘서트 「오은영의 일家양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터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한 하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을 위한 조언가로 나서 다양한 고민에 대한 명쾌하고도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이날 힐링 콘서트는 하나금융그룹 15개 관계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소속 회사와 남녀·직급 구분 없이 추첨으로 선발된 약 5백명의 임직원들이 현장을 가득 채웠으며,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약 2천여명의 그룹 임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채널에 참여하는 등 ‘일일 마음 클리닉’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로부터 접수 받은 5백여건의 사연을 직장·가정·육아·나 자신의 주제로 나눠 고민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도 즉석 질문을 통해 오은영 박사와 그룹 임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오은영 박사의 “회장님께서는 고민이 없으신가요?”라는 돌발 질문에 함영주 회장이 마지막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는 앞으로 게임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법을 개발·보급해 전 국민의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소방학교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1일 중앙정부부처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 직원 130명을 비롯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사상자 중증도 분류부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까지 통합(원스톱) 교육 체계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중증도 분류‧분산이송 등 매뉴얼 안내 △일반인 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실습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대응방안 등이다. 특히, 공무원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직접 가슴압박 등 중요술기를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청은 대규모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고 재난현장 대응 시스템의 체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중앙정부부처 공무원 및 일반국민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통합(원스톱)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일반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부산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하하호호 보금자리’의 일환으로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등 8세대에 사회공헌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1일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과 감동훈 롯데지주 지역협력팀 상무,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서상복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에너지 취약 세대에는 고효율 보일러 및 건식온수 온돌을 지원하고, 다문화 및 한부모 세대에는 누수 방지 공사, 배관 및 욕실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는 도배/장판 교체 및 편의를 위한 센서 조명 설치와 목욕 의자 등도 지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6년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시설개선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이라는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롯데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강구영)에서 제작한 소형민수헬기(LCH) 양산 1호기가 제주도의 오랜 숙원이었던 닥터헬기로 선정되어 11월 29일 출범식을 가지고 12월 1일 정식운항을 시작했다. 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따르면, LCH 양산 1호기는 응급환자 이송뿐 아니라 응급처치까지 가능하도록 첨단 의료장비를 장착해 도내에서 발생한 중증 응급환자를 제주한라병원으로 후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위탁 운용하고 글로리아항공이 운항을 담당한다. 제주지역 닥터헬기 배치는 전국 8번째 사례로 도서 및 산간 지역과 해상 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CH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추진하는 민군 헬기 통합개발과제를 통해 KAI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AH)가 공동으로 유럽항공청(EASA)의 기준에 따라 설계·제작한 4.9톤급 민수헬기다. LCH는 AH의 H155B1 헬기를 기반으로 메인기어박스, 조종실, 캐노피 등에 최첨단 기술과 국산화 품목을 적용해 개발됐다. KAI는 2019년 LCH 초도 비행을 마치고 2021년 유럽항공청(EASA)과 국토교통부 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SK그룹의 최고 의사결정협의체(의장 조대식)인 SK 수펙스추구협의회가 1일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멤버사의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고,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략위원회를 전략/Global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보임 변경 (5명)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ICT위원회 위원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Communication위원회 위원장: 이형희 사장 SV위원회 위원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 신규 선임(5명)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끝)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그간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한파 주의보와 함께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일선 작업현장에서는 실내 작업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야외에서 근무하는 것과 달리, 환기가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밀폐된 곳에서 작업하게 됨에 따라 여러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결국 안전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특히, 용접 작업과 화학물질 사용 등의 경우에는 폭발 위험에 따른 중대재해 상황이 더욱 커진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2019년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총 193건이 발생 312명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다.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밀폐공간 사고의 질식재해자 중 절반은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안전사고라고 말할 수 있다.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주로, 오폐수처리·정화조, 하수도·맨홀, 축사분뇨 처리시설 등에서 발생하며, 사망자는 황화수소, 불활성가스, 단순 산소결핍, 일산화탄소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매년 밀폐공간 질식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근로자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기 전 적절한 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지만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국순당 쌀막걸리’가 콜라보 제품의 인기 및 리뉴얼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액이 2.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국순당 쌀막걸리’의 판매를 분석한 결과 리뉴얼 이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 판매액이 직전 1년(2020.12~2021.11) 대비 119%가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의 판매 증가의 가장 큰 이유를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리뉴얼을 꼽는다. 제품의 제법을 개선해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막걸리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욱 강화하는 등 맛과 품질을 개선했다. 환경을 고려해 제품 용기를 투명 페트병으로 변경하고 페트병 전체를 감싸는 라벨을 적용해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했다. 디자인도 다른 국순당 막걸리와 통일해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런 리뉴얼이 MZ세대에 관심을 끌며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분석한다. 여기에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반으로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이 인기를 끌며 모 브랜드인 ‘국순당 쌀막걸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개선되고, 일선 유통매장에서 취급이 증대된 것도 판매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정익회 김회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온 ESG 경영성과와 실천 의지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30일 발간했다.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회사’를 ESG 비전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환경친화적 건설 활동 강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조성, 책임 있는 ESG 경영 실현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ESG 경영 활동과 성과 정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담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수용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대외 공시를 결정하고 지난 7월부터 보고서 발간에 착수한 바 있다.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등 세 부문으로 구성돼 발간된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는 안전과 품질 시스템 개선을 위한 조치들이 주로 담긴 사회(S) 부문의 성과가 가장 돋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보건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이사회에 보고하고 논의와 심의를 거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안전보건위원회 위원선임 이후부터 안전·보건에 대한 사안은 안전보건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사회에 보고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 기관인 LACP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각 국 기업 및 단체 등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제작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는 평가항목 6개 항목 중 5개 (첫인상, 서술력, 디자인, 창의성, 적합성)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최종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중장기 전략과 ESG경영 활동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한편, 2022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