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질건강유산균 ‘이너플로라’가 유한킴벌리와 함께 진행한 여성 응원 릴레이 프로모션 ‘2022 LAST GIFT FOR WOMAN’을 30일(금)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22 LAST GIFT FOR WOMAN’ 프로모션은 뉴오리진이 연말을 맞이해 여성들의 ‘좋은 습관’과 당당하고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그 바통을 이어받아 2023 신년에는 유한킴벌리 맘큐(momQ)에서 여성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오리진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너플로라 제품과 유한킴벌리의 무표백 ‘좋은느낌’ 제품을 뉴오리진 공식 몰에서 각각 최대 65%,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너플로라를 포함한 프로모션 제품 6만 원 이상 구매 시 즉시 10% 추가 할인을 적용하며 연말 풍성함을 더했다. 뉴오리진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질 건강 기능성 원료인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한 판매 1위, 소비자만족도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질건강 유산균이다. 뉴오리진의 무첨가 원칙을 적용해 이산화티타늄, 자당지방산에스테르, 산도조절제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올해 1월부터 노인 단독가구 소득인정액이 월 202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02만 원과 부부가구 323만 2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12.2%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소득인정액이 180만 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어르신들도 2023년도에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가 되도록 소득,재산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금액이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상향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도록 했다. 부부가구는 288만원에서 323만 2000원으로 높였다. 선정기준액이 높아진 것은 국민연금 수급자가 크게 증가하고, 65세에 신규진입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제적 수준이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개선된 점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근로소득 공제액에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 5%를 반영, 지난해 103만 원에서 10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를 통해 일하는 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NH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해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NH모바일인증서는 8월 출시한 농협 자체 인증서로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에서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기존 공동인증서와 달리 간편비밀번호(PIN), 패턴, 생체인증을 통한 간편인증으로 고객 편의성이 높으며, 유효기간이 3년으로 매년 갱신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NH모바일인증서는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범농협 계열사 21곳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 1분기 내 정부24를 비롯한 80여 개의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담당자는 '농협의 NH모바일인증서로 연말정산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금융,민간 서비스 등 NH모바일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우리 군(軍)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전투체계를 뒷받침할 차세대 군용 무전기(TMMR; 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를 장착할 연계 무기체계들에 대해 방위사업청과 총 800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량형 TMMR을 장착해야 할 연계 무기체계들은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30mm 차륜형 대공포, 120mm 자주박격포, 방공 C2A 등이며 후속양산과 별개로 추진될 예정이다. 소요군이 차세대 군용 무전기를 장착하는 연계 무기체계류들은 소요군의 핵심전력으로써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운용이 가능하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와 연동해 데이터와 음성 통신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또한 연계 무기체계들과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TMMR 후속양산도 본격 생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2021년 1개 보병여단을 대상으로 최초 양산 납품을 완료했으며, 2022년 전반기에 야전운용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또한 2023년 1차 후속양산을 위해 사전 생산주문 등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최근 주목받는 K-방산의 대도약과 급변하는 미래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지난 28일 단행했다. 이를 위해 KAI는 강구영 신임사장 취임 이후 효율적 경영체계와 사업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경영환경 개선 TF'를 발족하고 지난 ‘20년부터 실행해온 사업부제의 개선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 KAI는 조직 안정화를 위해 현행 사업부체계는 유지하되 경영 효율성 강화, 수출 확대, 미래사업 기술 선점, 고객 중심 경영을 키워드로 조직체계를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기존 조직과 임원 수를 20% 이상 슬림화하고 사업부에 분산된 생산, 구매, 원가 등 공통 기능을 통합하여 운영 시너지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경영 전략과 내실경영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전사 조직을 전략과 관리 중심으로 재편했다.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K-방산에 대한 관심을 발 빠르게 사업화하고 이행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수출 마케팅 및 관리 조직을 사업부에 통합하여 수출사업 책임경영제를 시행한다. 특히,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Team Korea 체계를 공고히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자사의 이사회가 구현모 현 KT 대표를 차기 주주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T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구현모 대표에 대한 연임 우선심사를 총 5차례 진행해 ‘연임 적격’이라는 결과를 지난 13일 KT이사회에 보고하였으나 주요 주주가 제기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고려, KT이사회는 최종 후보 선정을 복수 후보 심사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정상적인 경영 일정을 고려해, KT지배구조위원회는 최근 대표이사 후보로 거론된 인사를 비롯해 14명의 사외 인사와 내부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13명의 사내 후보자에 대한 대표이사 적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심사 대상자들을 선정하였고, KT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가 총 7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28일 구현모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 KT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복수 후보를 비교 심사한 결과 ▲사상 처음으로 서비스 매출 16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점 ▲취임 당시 대비 11월 말 기준 주가가 90% 상승하는 등 기업가치를 높인 점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및 성공적인 ‘디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PC그룹(대표 황재복)이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에 대해 상당 부분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SPC그룹은 28일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해 "조사를 받는 동안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을 시작해 산업안전 관련 총 277건 중 99%에 해당하는 276건을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지적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철저한 개선을 통해 좋은 일터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며 "근로감독 결과에 대해 현재 약 80%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사안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SPC그룹의 근로기준 분야 기획·감독 결과 모두 12억 원이 넘는 임금체불과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 116건이 적발됐다. 이밖에 SPC그룹은 이번 고용노동부 조사와 별개로 SPL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해 그룹 내 전 사업장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산업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계열사별로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TF'를 구성해 직원들의 근무체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박상규)가 최근 모회사인 SK네트웍스 이천물류센터 지붕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태양광 발전은 탄소중립 시대의 대표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가 조성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탄소인증 1등급 모듈(670kg,CO2/kW 이하)을 적용해 SK네트웍스 물류센터 A동과 B동 옥상에 설치됐다. B동에서 만들어지는 전력의 경우 이천물류센터 운영에 활용하며, A동에서 생산하는 461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력은 재판매해 판매수익을 얻게 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한 'RE100' 캠페인에 참여하는 차원에서 올해 SK네트웍스 이천과 안성 물류센터에 각 1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한 바 있다. 1MW의 전력을 생산하면 소나무 20만 그루(연간 50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 앞으로 SK네트웍스서비스는 태양광발전사업자로서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해 시설 구축 및 전력 생산 시장 개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SK네트웍스서비스 홍보 담당자는 '신재생에너지는 기후 위기 주범인 온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정부가 약 15조 원 규모인 해양수산 신산업 시장을 오는 2027년까지 30조 원으로 확대하고 유망기업 2000개를 육성한다. 해양수산 신성장 분야 글로벌 선도기술 5개를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창업투자지원센터를 11곳으로 확대해 스타트업을 매년 400개 이상 발굴한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전략'을 수립,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지난 8월 해수부 업무보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전략산업으로 해양수산 신산업이 갖는 중요성과 육성 의지를 강조한 이후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전략에서는 5대 신산업 분야로 ▲친환경,첨단 선박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레저관광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자원 등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우선 해양수산 신성장 분야 글로벌 상위 10% 내에 드는 선도기술 5개 확보를 목표로 관련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 수주 1위를 목표로 저탄소, 무탄소 연료,엔진을 장착한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선도한다. 원격제어 없이 완전 자율운항이 가능한 4단계 자율운항선박(자율운항선박 4.0)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사적으로 실시한 ‘종근당 알지(Re:Green)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 알지 캠페인은 ‘다시 초록의 자연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전 주제를 정하고 참여를 인증한 임직원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용기가 필요해’ 챌린지를 시작으로 잔반 Zero 음식물 다이어트, 슬기로운 물 절약생활, 노라벨(No Label) 챌린지, 자원순환 캠페인 등 12월까지 총 10개의 챌린지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종근당 생산1팀 김범준 사원은 “온실가스 감축이나 환경보호 등 그동안 거창하게 생각했던 일들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챌린지가 끝나도 앞으로 꾸준히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