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소속 여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가상 전시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The ReVe Festival 2022: Happiness)’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U+DIVE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의 카테고리에서 3,000여편 이상의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 SM엔터와 제휴를 통해 SM엔터 전용 온라인 전시관인 ‘광야@다이브(KWANGYA@DIVE)’를 개관, SM엔터 소속 그룹인 EXO와 NCT127의 전시관을 각각 6월, 11월에 오픈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는 ‘광야@다이브’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레드벨벳이 올 3월 발매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Feel My Rhythm)’과 11월 발매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Birthday)’ 등 2022년 활동기간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화학(대표 김학철)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해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양사가 주요 조건 합의서(HOA)에 서명한 데 이은 것이다. LG화학과 GS EPS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여수 LG화학 화치공장에 총 3,2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여수그린파워”를 설립한다. 양사가 합작한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소각, 매립되는 폐목재를 우드칩(Woodchip)형태로 만들어 원료로 사용한다. 폐목재는 산림 자원의 에너지화가 아닌 재활용 불가한 자원으로 국내와 유럽연합(EU)에서도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Sustainable Biomass) 원료로 인정받는다. GS EPS는 국내 최초의 민간 발전사로 친환경 에너지 및 발전 분야에서 축적된 사업 역량과 운영 노하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19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효심(孝心) 영업점 1호점인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니어플러스영업점(‘효심’영업점)이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하는 시니어 특화점포다. 『정성, 안심, 사랑』을 슬로건으로 하며, 어르신 고객을 향한‘정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품을 ‘사랑’을 채운 공간에서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은 어르신들의 만남 및 교육장소로 이용 가능한 복합공간『사랑채』를 운영할 예정이며, 일반영업점보다 안락한 대기석, 낮은 카운터를 적용해 보다 편안한 창구와 객장을 조성했다. 특히 큰 글씨 메뉴와 쉬운 용어가 적용된『시니어 전용 ATM』을 배치했으며, 시니어 전용 상품인 시니어플러스우리패키지 상품 등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주목된다.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 앱(APP) 교육, 어르신들이 취약한 금융사기 관련 예방교육, 시니어 대상 금융상품 안내 등의 재테크 교육 등도『사랑채』에서 수시로 이뤄진다. 영업점이 오픈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5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CKD-SNU Pharm MBA’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근당 김영주 대표와 서울대학교 김상훈 경영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6기 수료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KD-SNU Pharm MBA 6기 과정은 지난 7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됐다. 전략, 재무회계, 마케팅, 인사조직 등 기업경영 핵심과목들과 제약·바이오 기술동향 및 발전방향 등 제약산업 관련 과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과 관련된 이론과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재무팀 윤용석 차장은 “CKD-SNU Pharm MBA는 비단 제약산업 뿐만 아니라 차세대 리더로서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역량들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얻게 된 지식을 밑거름 삼아 회사와 제약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CKD-SNU Pharm MBA는 미래 제약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종근당만의 특성화된 MBA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이장한 회장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5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토스증권(대표이사 오창훈)과 24시간 FX 거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토스증권과 ▲API를 통한 24시간 환율 제공 및 거래 서비스 제공 ▲FX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24시간 환율 서비스를 통한 유리한 투자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토스증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열리는 서울외환시장의 거래는 물론 은행의 환율 고시가 끝나는 심야 해외주식 거래 시간까지 24시간 FX 거래 서비스 및 실시간 역외 시장 환율을 제공하여 기존 시장가격과 차이가 있는 환율로 거래 했던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도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24시간 FX 거래 확대를 통해 비대면 FX 전자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원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은 “토스증권 등 다양한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향후에도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 다앙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고, 최도성 사외이사를 새로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의 분리는 이사회의 독립성이 강화됨을 평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최근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ESG정책을 내부적으로 구축한 기업들이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최근 삼일PwC 거버넌스센터의 ‘2022 이사회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300여개 코스피 상장사 중 대표이사와 의장을 분리한 회사 비율은 약 38%이며, 분리된 회사 중 사내이사가 아닌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비율은 14%에 불과하다”며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를 선임하여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이사회 의장에는 최도성 사외이사가 선임되었다. 최 사외이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및 가천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고 올해 2월에는 한동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했다. 최 사외이사는 현재 금호석유화학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감사위원회, ESG위원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독립적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현대차그룹(대표 회장 정의선)이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인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송 서비스 로봇을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수원의 주상복합 단지 ‘광교 앨리웨이’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배송 서비스에 투입된 로봇은 올해 1월 현대차그룹이 CES에서 공개한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PnD 모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PnD모듈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돼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화된 경로를 찾아 물건을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애물 앞에서 멈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피할 수 있어 기존 서비스 로봇 대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이 가능하다. 배송 로봇은 구동을 담당하는 하부 드라이빙 유닛인 PnD 모듈 위에 저장 공간 유닛이 결합돼 물건을 보관하고 적재할 수 있다. 상단부에는 용도에 따라 화면을 장착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선반을 장착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물건을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시작된 ‘광교 앨리웨이’ 에서의 서비스는 고객이 주상복합 단지와 연결된 쇼핑센터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2일 서울 종로에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을 면담하고 임업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 농특위는 농림어업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 대전환을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직속 협의 기구이다. 장태평 위원장은 지난 5일 3대 위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여 농림어업 발전을 위한 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농·수산업에 비해 열악한 임업의 현실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임업직불제 보완 등 임업인 소득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태평 위원장은 “임업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국민과 임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주)(대표 김소연) 김소연 대표가 1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남아프리카공화국 수교 30주년 기념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는 1992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수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은 갈라 행사를 개최하고, 고위급 비지니스 활동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한국의 주요 파트너만을 초청했다. 호스트로는 제나니 노스츠웨 들라미니 주한남아공대사(만델라 대통령의 딸), 에릭 요한스 마라이즈 남아공 재경 · 복지위 국회위원 등이 귀빈을 맞이했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남아공 국회의원 등 주요 정부 당국자들, 기업인들과 함께 대한민국 바이오기업 대표로 헤드 테이블에 초청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대표는 남아공 대사와 함께 남아공 고위 관리들과 아프리카에서 피씨엘이 보건사업을 리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 특히 주최측은 에릭 요한스 마라이즈 남아공 국회의원과 피씨엘 김소연 대표를 나란히 앉을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피씨엘의 남아공 의료혁신사업 진출을 심도깊게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설명이다.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사와 함께‘자립준비청년 주거자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위탁보호 종료 또는 보호시설 퇴소 이후의 보호종료 아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간사은행으로서,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토교통부 정책에 부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상자 선정과 청약납입금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LH·대한적십자사와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