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남아공 6천만 국민대상 '진단-백신-치료' 보건사업 진출합의

김소연 대표, 한국-남아공 수교 30주년 기념 만찬 VIP 게스트로 참석 
 남아공 재경 · 복지위 국회위원과 남아공 의료 혁신사업 진출 논의
김소연 대표 'K-바이오 대표로 남아공 의료 혁신사업에 헌신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주)(대표 김소연) 김소연 대표가 1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남아프리카공화국 수교 30주년 기념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는 1992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수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은 갈라 행사를 개최하고, 고위급 비지니스 활동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한국의 주요 파트너만을 초청했다. 호스트로는 제나니 노스츠웨 들라미니 주한남아공대사(만델라 대통령의 딸), 에릭 요한스 마라이즈 남아공 재경 · 복지위 국회위원 등이 귀빈을 맞이했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남아공 국회의원 등 주요 정부 당국자들, 기업인들과 함께 대한민국 바이오기업 대표로 헤드 테이블에 초청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대표는 남아공 대사와 함께 남아공 고위 관리들과 아프리카에서 피씨엘이 보건사업을 리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  특히 주최측은 에릭 요한스 마라이즈 남아공 국회의원과 피씨엘 김소연 대표를 나란히 앉을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피씨엘의 남아공 의료혁신사업 진출을 심도깊게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등 한국의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압두 살람 디알로 주한 세네갈 대사, 칼리드 압델 라흐만 주한 이집트 대사,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 - 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마리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 브라질 대사, 므웬데 므윈지 주한 케냐대사, 펭에란 하자 누리야 주한 브루나이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소연 대표는 “우리회사가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는 아프리카 및 중동시장의 주요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6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아프라카 최대 시장으로 '의료혁신사업' 에 대한 의지와 기대가 매우 크다.

 

피씨엘은 남아공 정부와의 강력한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진단-백신-치료'의 첨단의료 트로이카 진출을 합의했다. 이제 피씨엘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면,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아우르는 모로코와 남아프리카까지 아프리카와 중동시장 전체를 리딩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게 될 것이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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