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3번 증류 거친 '진로 1924 헤리티지' 출시

여의도 더 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서 최초 공개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 느껴볼 수 있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천쌀을 100% 활용하고 3번의 증류를 거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제품으로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해 임금에게 진상하던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와 달리 2차례 더 증류해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 담아냈으며,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또한,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을 느껴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정식 출시 전 5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하며 18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최초·단독 판매되는 진로 1924 헤리티지 판매가격은 1병에 10만원, 세트(제품1병+잔2ea) 11만원으로, 팝업스토어 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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