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인도네시아에 파리바게트 2호점 오픈... 58석 규모

대형 쇼핑몰 ‘스나얀시티몰’ 지하 1층 푸드존에 위치
식사 대용 메뉴와 ‘파워 갈릭 바게트’ 등 판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SPC그룹(대표 허영인)이 인도네시아 파리바게뜨 2호점 '스나얀시티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2호점인 스나얀시티점은 자카르타 남부를 대표하는 금융·상업지구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스나얀시티몰' 지하 1층 푸드존에 198㎡(60평), 58석 규모다.

 

파리바게뜨 스나얀시티점에 대해 SPC그룹은 “카페와 다이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목재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 스나얀시티점은 샌드위치, 크로크무슈 등의 식사 대용 메뉴와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워 갈릭 바게트'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1호점 아쉬타몰점의 일매출이 예상의 3배 이상을 웃도는 등 인도네시아 내에서 파리바게뜨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22년에도 인도네시아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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