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근로환경”…한국지엠, GM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동참

안전 점검 위원회 개최 통한 전사 안전 진단 진행
임직원 스스로 안전 실천 독려한 이벤트 함께 개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지엠(대표 카허카젬)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 사업장이 16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에 동참해 일주일간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GM이 매년 안전 최우선 가치를 그룹에서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캠페인 기간 동안 최고위 임원진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위원회 개최를 통해 전사 안전 진단을 진행한다. 더불어 현장 안전 점검 활동 등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도 전개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지엠과 GMTCK의 최고위 임원진은 사업장 내 안전 실천을 위한 메시지를 보드에 적었다.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 내 현장 안전 점검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임직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동료 직원의 안전 활동을 칭찬하는 ‘사업장 안전 영웅’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과 사내 법규 준수를 독려하는 ‘자전거 운전자 안전 준수 캠페인’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목표는 모든 직원이 매일 안전하게 근무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적극적으로 나서 안전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하는 것이 회사를 보다 안전한 일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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