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국내 최초 구절초추출물을 활용한 관절 케어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구절초'의 첫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엄마의 무릎’을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TV 광고는 배우 신애라가 출연, “엄마의 무릎이 닳는 만큼 나는 자랐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자녀를 위해 헌신한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관절연골엔 구절초’는 구절초 추출물 2500%를 농축해 만든 리나린 성분이 2mg 함유된 제품이다. 지난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섭취 6주 후 통증 21%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또한 이 제품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관절 건강에도 유의한 개선도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TV 광고는 15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유튜브, 네이버 등을 통한 온라인 채널과 라디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함유된 구절초추출물은 GC녹십자웰빙이 개발한 100% 국내산 식물성 원료로, 미국 FDA로부터 신규식품원료(NDI) 승인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이 광고는 소비자의 감성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에이투젠을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수 비용이나 지분은 현재까지 비공개다. 유한양행은 기존 주식의 인수를 통해 1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했고 내년 초 별도의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사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분야와 인간의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치료 효능을 가진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대사성질환 △면역질환 △근육질환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 역량도 갖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에이투젠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파이프라인은 유한양행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이하 ESMO)' 연례학술대회에서 항암 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의 임상 1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종근당은 CKD-702의 임상 2상 권장용량(RP2D)을 결정하고 약동학적 특징, 안전성 및 항종양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표준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현재 임상 1상의 Part 1(dose escalation)을 종료하고 Part 2(dose expansion)를 진행 중이며, 이번 발표된 데이터는 Part 1에 등록된 24명에 대한 예비분석 결과다. 임상 1상 결과 CKD-702의 모든 투여군에서 용량제한독성(Dose Limiting Toxicity, DLT)은 관찰되지 않았다. 임상에서 확인된 발진, 손발톱주위염, 구내염, 오심, 저알부민혈증 및 주입관련반응 등은 대부분 EGFR 및 cMET 억제제에서 나타나는 이상반응이었다. CKD-702 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셀트리온그룹(대표 기우성)이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2, The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 참석해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ESMO는 유럽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암 학회로 올해는 프랑스 현지와 온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SMO에서 단독 홍보부스를 열고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셀트리온은 학회 현장에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개발명: CT-P16)’의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12일 포스터로 공개한다. 셀트리온그룹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베그젤마를 올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베그젤마는 셀트리온이 글로벌 허가를 획득한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은 지난 8월 유럽연합집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7일(유럽 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유럽 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 28주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로 31번째 열리는 EADV는 유럽의 저명한 피부과학회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의 ‘Late breaking news’ 세션에서 판상형 건선(Plaque Psoriasis) 환자 509명의 CT-P43 글로벌 임상 3상 28주 결과를 발표(발표자: Dr. Kim Alexander Papp) 한다. 셀트리온은 스텔라라 투여군과 CT-P43 투여군으로 나눠 임상을 진행했으며, 스텔라라 투여군은 투여 16주차부터 CT-P43으로 교체 투여 후 28주까지의 결과를 분석했다. 28주 임상 결과, 스텔라라 투여군과 CT-P43 투여군 간 유효성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스텔라라에서 CT-P43으로 교체 투여 후 1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에서도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유효성이 유사하게 유지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휴메딕스가 탈모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6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과 탈모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피바이오텍은 탈모치료 관련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인 ‘모유두세포 분리/배양 기술’,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조 기술’, ‘오가노이드 기반 모낭 세포 분화 기술’, ‘유전자 편집 기술’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탈모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중인 탈모치료제 아이템에 에피바이오텍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유형의 탈모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사제 제조 경험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만큼 탈모치료제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휴메딕스는 모유두세포의 3D배양을 통한 스페로이드(spheroid) 배양기술 확립과 이와 관련한 바이오 잉크 등 생체고분자 소재를 활용한 스캐폴드를 개발하고 있다. 3D바이오프린팅 기술과 휴메딕스의 핵심원천기술인 생체고분자 응용기술을 접목해 세포치료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이 신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이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를 통해 소독·멸균 기술력을 알렸다.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자체개발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국내 최초 클로르헥시딘 티슈형 소독제인 헥시와입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휴온스메디텍은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와 국내 최초 클로르헥시딘 티슈형 소독제인 ‘헥시와입스’를 선보이며 감염 예방과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휴엔 IVH ER은 멸균 분야의 최신 기술인 ‘공간 멸균’ 기술을 휴온스메디텍이 독자 기술로 구현, 상용화에 성공한 국산 공간멸균기다. 휴엔 IVH ER만의 에어쿠션 기술은 과산화수소 멸균제를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로 멸균제를 곳곳에 퍼뜨려 각종 바이러스(사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뿐 아니라 MRSA, 박테리아 포자까지 사멸시키고, 멸균 후에는 물과 산소로 멸균제가 분해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엔 IVH ER은 국내 유일하게 멸균제를 증기화시키는 에어쿠션 기술을 도입한 장비로 단 30분 내외로 구급차 멸균을 수행할 수 있으며 Scr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다중면역진단 기반의 고위험군 바이러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대표 김소연)이 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2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했다.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과장에서 개최돼 왔으며, 시민과 약사가 건강을 주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약사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8차 행사가 재개됐다. 피씨엘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홍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아 판매하고 있는 코로나19 타액자가진단키트와 자가진단을 인증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시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진단키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이 있었다. 씨엘의 코로나19 타액 자가진단키트는 특히 만18세 미만의 소아 청소년 등에 임상시험을 완료한 유일한 코로나19신속항원키트로 최근 서울시교육청, 제주도교육청, 경남교육기관 등에도 납품되고 있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우리 직원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 코로나19타액진단키트에 대하여 소개드리고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보건복지부는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의 첫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2일 오후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 L하우스 공장(경상북도 안동시 소재)에서 출하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제2차관,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하여, 김형동·강기윤·정춘숙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은 국산 1호 백신으로, 지난 6월 29일(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거쳐 8월 26일 출하 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 30일(화) 출하되었다. 이번에 출하된 물량은 정부가 선구매한 1,000만 회분 중 초도물량 60.9만 회분이며, 지역별 수요에 따라 전국으로 배송되어 예방접종에 활용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대상 1·2차 기초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5일부터 보건소 및 일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1일 0시부터 사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셀트리온그룹(대표 기우성)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양일간 인천시와 충북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취약계층 380가구와 인천시 서구 무료급식소에 생활용품과 식품 등 약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힘든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그룹내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을 통해 진행됐다. 셀트리온그룹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부식 및 생계지원, 의료비지원, 학자금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도 기부, 수해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지원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