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가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환경부의 주도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표현한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 CEO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동훈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 제로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KAIST 이상엽 연구부총장(한국생물공학회장 겸직)과 대명건설 서경선 대표, 퍼시스 박광호 대표, 대한제강 김병찬 상근감사 총 4인을 추천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ESG 경영 실천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비비고 왕교자’를 이을 대형 신제품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앞세워 성숙기에 진입한 냉동만두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다. CJ제일제당은 새우를 잘게 다져 넣던 기존 새우만두와 달리 원물을 통째로 넣어 외식에서 경험했던 맛·품질을 구현한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비고 통새우만두’에는 수 년 간 외식형 만두 개발로 쌓은 비비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됐다. 냉·해동 과정을 거쳐 조리 후에도 새우 고유의 탄력 있는 식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웠을 때는 바삭한 만두피를, 쪄서 먹을 땐 촉촉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도록 통새우만두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 출시에 이어 혁신적인 연구개발(R&D) 기반의 신제품 출시를 확대한다. 내년에는 한 단계 진화한 발효 기술로 폭신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는 왕만두와 냉동만두 카테고리를 확장시킬 수제형 딤섬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C2C(Country to Country, 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기업 브랜딩 강화 및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콘셉트는 ‘소통’으로, ㈜오뚜기의 아이덴티티와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홈페이지 메인 상단에는 ▲회사소개 ▲ESG경영 ▲제품이야기 ▲브랜드경험 ▲홍보센터 ▲고객서비스 등 6개의 카테고리를 구성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신설된 ‘브랜드경험’ 카테고리 내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 브랜드 공간, 공장 견학, 공모전, 페스티벌, 이벤트 등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상세하게 담아냈다. ‘고객서비스’ 카테고리 내 추가된 ‘고객만족활동’ 페이지에서는 제품별 사용 및 보관법을 알기 쉽게 동영상 형태로 선보이는 ‘제품안전사용영상’ 게시판과 고객의 소리에 접수된 내역 중 개선된 내용을 소개하는 ‘개선사례’ 게시판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향한 오뚜기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였으며, 원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대표 구영모)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국내 맥주업계 1위 기업 오비맥주(대표 벤마그다제이베르하르트)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7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와 오비맥주는 지난 6일,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전달식을 진행해 결식우려아동 끼니 문제 해결 및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뜻을 다졌다.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부사장, 이은아 이사,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임은미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오비맥주는 1천만 원 상당의 맥주박 재활용 초코볼 영양 간식을 기탁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해당 간식을 전국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식우려아동에 전달한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가 주도하는 ‘행복상자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기부로 모인 생활필수품을 결식우려아동들의 기초생활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프로젝트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77개의 멤버사가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56,915개의 행복상자가 전달됐다. 오비맥주는 그간 푸드 스타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이트진로의 ‘소주의 원조-진로’가 유튜브 인기 캐릭터 ‘빵빵이’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의 두꺼비와 빵빵이 캐릭터를 컬래버레이션한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2030세대가 사랑하는 두 캐릭터의 만남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팬덤이 더욱 강화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안에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가 연결된 ‘팝업 인 팝업(Pop-up in pop-up)’ 형태로 운영된다. ‘두껍타운에 놀러 간 빵빵이’를 콘셉트로 방문객들은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색다른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두껍타운 정류장에서 브랜드 체험이 시작된다. ▲정류장 포토존을 지나, ▲두껍포차에서 포차 안주와 진로를 시음, ▲껍오락실에서 사격, 컬링, 타로 등 즐길 수 있고 ▲껍잡화점 내 ‘진로X빵빵이’ 협업 굿즈 5종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 공간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두껍포차에서 포차 안주와 진로 2잔 세트를 일일 7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목)부터 27일(수)까지 14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운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고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4일 발표했다. 대신 반경 10km 이내에 가금농장은 없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전국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신 농장에서 사료가 부족하여 공급이 필요하거나 알 반출이 불가피한 경우 소독 등 방역조치 강화를 전제로 이동승인서를 발급받은 후 이동이 허용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12개반, 24명)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2023 bhc Franchisee of award)’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bhc치킨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륨에서 가맹 사업주와 본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를 개최했다.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는 bhc치킨이 독자경영을 한 지난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서로 격려하며 다가올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 가맹점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올해가 첫 행사다. 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bhc치킨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5,000억 원 돌파와 더불어 매출 1위 브랜드 등극이라는 성과를 보이며 업계에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한 놀라운 성공 신화를 만들어냈다. 이는 많은 가맹 사업주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에 본사 또한 가맹점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혁신과 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회장 허영인) 배스킨라빈스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즌을 꿈꾸는 2023년 크리스마스 캠페인 ‘호호호 홀리데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상은 화려한 트리와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단장을 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손님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며 시작된다. 매장을 나서자 케이크 상자 속 요정들이 살아 움직이며, 마법 같이 환상적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캐럴을 연주하는 밴드가 거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이어 폭죽과 함께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인 ‘팡팡 스윗 드럼’과 ‘빙글 스윙 트리’가 대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등장하면서 퍼레이드의 정점을 찍는다. 이후 커플과 온 가족이 배라 케이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이어지고, 크게 웃으며 ‘호호호 홀리데이’ 라 외치는 산타의 인사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더하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광고 영상 곳곳에 등장해 크리스마스 무드를 더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커플 사이에서 등장한 ‘팡팡 스윗 드럼’은 별 스틱으로 초코판을 연주하듯 팡팡 두드려 깨뜨리면 숨겨진 초콜릿을 선물처럼 마주할 수 있는 제품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바삭한 쌀 시리얼과 쫀득한 마시멜로 향에 유니콘 모양의 스프링클로 보는 재미까지 더한 '라이스 크리스피 유니콘'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스 크리스피'는 특유의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켈로그의 대표적인 에너지바이다. 쌀알이 35% 함유되어 있으며 오븐에 건강하게 구워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쌀 시리얼 사이사이로 달콤한 마시멜로 향이 녹아들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라이스 크리스피 유니콘'은 네 가지 색상의 귀여운 유니콘 스프링클이 뿌려져 있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유니콘을 연상시키는 보라색, 분홍색, 하늘색 등 신비로운 색감으로 상상력을 자극하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비주얼을 중요시하는 1020대의 간식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제품 1개 당 20g의 소용량과 81kcal의 부담 없는 열량으로 출출한 오후 시간에 가볍게 먹기 좋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송준호 과장은 "라이스 크리스피의 국내 출시를 원하는 꾸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이번 출시를 기획했다"라며, "맛과 영양과 보는 눈까지 즐거운 '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충북 오송에 식품안전거리가 조성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일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일반음식점 42개소를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자율적인 참여 의사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식약처가 인증해 주는 제도로 지정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오송 식품안심거리’는 식약처가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지정한 첫 번째 거리로 위생등급 특화구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안심거리에 있는 음식점은 60% 이상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어 있어 소비자가 위생적인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오송읍 만수리 구역내 음식점(일반, 휴게) 65% 지정을 시작으로 구역 내 전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1일 ‘오송 식품안심거리’에 있는 위생등급 지정업소 10곳을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했다. 오처장은 “오송의 식품안심거리 조성으로 위생등급제가 활성화되어 다른 음식점도 위생등급 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