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2024년 정기인사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진] 상무 식품연구소장 김철홍 (金哲弘) 마케팅담당 양혜진 (梁惠眞) 홍보담당 조용국 (曺龍國) 남양주공장장 한우석 (韓友晳)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쪽방촌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bhc그룹(대표 임금옥)의 해바라기 봉사단 7조 2기는 한파가 전국을 덮친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쪽방촌 주민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위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의 한파 대비에 도움을 주고자 창신동쪽방상담소와 연계해 진행되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방한 장갑과 두꺼운 양말, 핫팩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포장하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창신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물품을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50개의 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정다원 단원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서둘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영하의 날씨였지만 봉사 내내 마음에 온기가 느껴져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며 되새길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주위를 돌아보고 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해바라기봉사단 7기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Taste of Korea(한국의 맛)’ 메뉴의 누적 판매량이 1,9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Taste of Korea’는 고품질의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는 한국맥도날드의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고객들에게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를 지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각 지역 특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량의 농산물 수매로 국내 농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맥도날드의 로컬 소싱 메뉴에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또한 이어졌다. ▲나주배 칠러 ▲제주 한라봉 칠러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허니 버터 인절미 후라이 등의 ‘한국의 맛’ 메뉴들은 현재까지 1900만 개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버거 판매량은 약 950만 개에 달한다. 지난 3년간 ‘창녕 갈릭 버거’로 약 130t에 이르는 창녕 마늘을 수급했으며, 올해 출시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이 디지털 기술을 집약하여 자체 개발한 상품정보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을 업계 내 선제 도입하고 전사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온라인몰 고객에게 상품 상세 정보란을 통해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제품 정보를 AI가 모니터링해 오차 없이 관리하도록 해주는 ‘온라인몰 상품정보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이 개발한 ‘온라인몰 상품정보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은 온라인몰에 기재된 제품명, 내용량, 식품유형, 소비기한, 포장재질, 영양정보, 품목보고번호 등 세부 상품정보를 AI가 비교 검증하는 실시간 관리 체계다. 시스템을 통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와 ‘알 권리(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강화하고자 했다. ‘온라인몰 상품정보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에는 풀무원 전사 DX 전략에 맞춰 자체 개발한 풀무원 법규 통합 관리시스템(PRIS: Pulmuone Regulation Integrate System) 플랫폼을 비롯하여 광학 문자인식(OCR), 로봇 업무 자동화(RPA) 등 핵심 기술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 쫀득쫄깃한 식감을 갖춘 ‘감짝감짝 납작면’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감짝감짝 납작면'은 납작당면과 잘 어울리는 ‘매콤찜닭맛', '떡볶이맛' 2종이다.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 시간이 지나도 면이 퍼지지 않고 떡처럼 쫀득함과 쫄깃함이 살아있다. 납작면 형태로 만들어, 떡과 면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 ‘매콤찜닭맛’은 쫄깃쫄깃하고 납작한 감자면에 매콤하고 달달한 간장 양념 소스와 담백한 닭고기, 양파, 마늘 등 야채가 잘 어우러진다. ‘떡볶이맛’은 고추장의 매콤달콤한 맛과 어묵, 건파 등을 넣은 어묵 국물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며, 후추, 대파 등으로 풍미를 더했다. 또한 ‘매콤찜닭맛’은 325kcal, ‘떡볶이맛’은 350kcal로, 두 제품 모두 감자면이라 부담없는 칼로리이다. 이번 신제품 감짝감짝 납작면은 온라인 롯데ON에서 단독 선런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찜닭, 떡볶이 등에 납작당면을 넣어먹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식감, 맛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생딸기를 활용한 제철 딸기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Wish You a Berry Happy New Year(새해 소망을 담은 딸기)’를 콘셉트로 딸기와 함께 복숭아, 아보카도 등 이색적인 원료를 활용해 딸기의 풍부한 맛을 다양하게 구현해냈다. 신제품은 △제철 생 딸기와 복숭아가 블렌딩 되어 상큼함을 가득 담은 ‘생 딸기 피치 스무디(7,200원)’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붉은 딸기를 순서대로 갈아 넣어 조화를 이룬 ‘생 딸기 아보카도 주스(7,800원)’ △신선한 딸기를 듬뿍 넣어 딸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생 딸기 주스(7,800원)’ △부드러운 딸기 우유에 생딸기 슬라이스 토핑으로 아삭한 식감을 더한 ‘생 딸기 라떼(7,200원)’ 등 4종이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제품 픽업 주문 시 1,500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제품을 포함한 4잔 픽업 주문 시 2월말까지 사용가능한 스무디 무료 교환권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사내벤처 1호로 사업화에 성공한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 ‘익사이클 바삭칩’이 글로벌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의 현지 유통채널에 바삭칩 3종(오리지널, 핫스파이시, 트러플)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ㆍ고단백ㆍ고식이섬유라는 장점을 담은 신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현지 에스닉 마켓(Ethnic Market)을 중심으로 바삭칩을 판매한다. 미국은 간식 시장에서 가치소비와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 밖에도 말레이시아와 홍콩 현지 메인스트림 채널인 이온(AEON)몰에도 입점했다. K-푸드를 비롯한 한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중시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BFY(Better For You, 나를 위한 식품) 카테고리 관련 제품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동물성 재료를 대체해 식물성 재료를 활용하거나,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한 제품,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등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22일)를 맞아 동짓날 팥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잡귀를 쫓고 밝은 내일을 희망하는 세시풍속을 알리기 위해 동지 맞이 ‘국순당 쌀 단팥’ 시음 및 협찬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옛날부터 팥은 붉은색이 양색(陽色)이므로 음귀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국순당 쌀 단팥’은 팥을 막걸리에 접목한 제품이다. 달달한 팥앙금과 쌀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만나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팥빙수와 팥 아이스크림, 팥빵 등에서 떠오르는 그 맛을 구현했으며, 아는 맛의 새로움이란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준다. 한편, 지난 10월 국순당은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한 ‘국순당 쌀 단팥’의 신제품을 출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동지 맞이 ‘국순당 쌀 단팥’ 시음 및 협찬은 동짓날인 22일 전후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동짓날인 22일에 서울시 운현궁에서 진행되는 '2023 운현궁에서 맞이하는 작은 설, 동지' 행사 참여객을 대상으로 동지 시간인 12시 27분부터 선착순 한정으로 국순당 쌀 단팥을 증정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첫 인증 후 세 차례의 재인증을 거쳐 2026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 것이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인증은 신규 인증보다 더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농심켈로그는 임직원의 다양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재인증을 받은 기업 중 분야별 상위 10대 기업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누리게 되었다. 먼저, 농심켈로그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과 남성 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출산휴가 이후에는 추가 신청 없이 자동으로 남녀 직원들이 육아휴직을 쓸 수 있고 법정 기준을 상회한 '배우자 출산 휴가 및 난임 지원 제도'도 시행 중이다. 또한 ‘가족 사랑의 날’과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등 여러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2년 동안 출산 휴가 전, 후 고용유지율 100%를 기록했다. 더불어 가족친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지난 16일부터 자체 튀김유인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의 가맹점 공급 가격을 지난 8월 대비 24% 인하해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가 조정은 지난 11월 7일, 2만1천 원 인하 한데 이어 40여 일 만에 다시 4천5백 원을 추가 인하한 조치로 2021년 팬데믹 이후 총 6번째다. 이로써 bhc 튀김유 가격은 2년 만에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낮추어졌다. 그동안 식용유 원자재 국제시세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글로벌 물류 운송비 상승, 기후 변화로 인한 곡물가 상승, 그리고 러시아 vs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 3대 대형 악재로 지속적으로 급등해 치킨업계를 비롯해 라면, 제과 등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업종들은 매우 고통스러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bhc치킨도 지난 2022년 7월, 해바라기유 원재료 가격의 급등에 따른 공급협력사의 지속적인 가격 인상 요청에 따라 튀김유 가맹점 공급가를 불가피하게 조정하면서 향후 인하 요인이 발생하면 신속히 인하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가 있다. 따라서, 이번 가격 조정은 해바라기유 원재료의 국제 시세가 다소 안정화 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