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버즈2' 등 다양한 모바일 신제품을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추가로 판매하는 등 이마트24에서 구매 가능한 품목을 총 29종으로 확대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USB 케이블, 충전 어댑터, 유선 이어폰 등 정품 액세서리 6종이 이마트24에서 판매됐는데, 이번에는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추가하는 등 고객이 보다 많은 품목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이마트24에서 구입 가능한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은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4,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등 웨어러블 기기와 각종 폴더블폰 액세서리 등이다.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여의도, 종로, 강남 등 이마트24 리저브 매장과 직영 매장 10개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해 연말까지 전국 200개 이상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마트24 판매 품목 확대를 기념해 13일부터 30일까지 이마트24 매장에서 삼성카드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마트24와 같은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다양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중대재해법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이 전기안전 중대위법이 확인된 곳에 업무정지 등의 강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6월에 주요 전기설비 및 전기안전관리 위탁·대행업자 등 334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안전을 위협할 만한 중대 위법 사항이 확인된 26곳에 대해 업무정지, 벌금,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사업장은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거나, 안전관리 기록서류를 작성하지 않거나 보전하지 않는 등의 위법 사례가 확인됐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등록요건에 미달한 전기안전관리 대행사업자 2곳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실태 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174곳은 '안전관리 기록 작성 미비' '점검항목 일부 누락' 등 경미한 안전관리 미흡 사례가 확인돼 해당 사업장에 개선 및 보안 권고를 내렸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의 윤활유 제조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대표 차규탁)는 이벤트 제품부터 광고제작 과정까지 모두 친환경에 '올인'한 'SK지크 제로'(SK ZIC ZERO) 신규 캠페인을 시작했다. 4일 SK루브리컨츠에 따르면, 이번 광고 영상은 ‘찐’ 친환경 광고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담아, 촬영을 위해 자연광과 자가발전 조명을 사용하고, 제품 배경 합성도 최소한으로 진행했다. 광고 영상에 들어가는 자동차 주행 장면은 매번 새로 촬영하는 통념을 깨고, 총 60초 분량의 광고 영상 중 8초를 2014년에 제작한 기존 영상을 재사용해 광고 제작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까지 줄이겠다는 의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는 SK지크 제로 광고 티저 영상을 지난 20일 SK지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광고 영상을 1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 옥외 광고에서도 상영하고 있다. SK지크 제로 광고 포스터 또한 친환경적으로 제작했는데, 완성된 포스터는 100% 생분해가 되는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친환경 종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중소 파트너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상품제조·물류·서비스분야 파트너사다. 이는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와 체결한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 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는 협약으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이번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전·환경·노동·인권 등 여러 ESG 주요 지표를 다루는 7개 강좌로 진행한다. 교육을 위해 별도 제작한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 라인’ 교안을 중소 파트너사에 제공한다.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지속가능경영 이슈, 노동법과 환경법 등 최신 법 규정, ESG 경영 우수 실천 사례 등 ESG 경영관리를 위한 필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ESG 자기진단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 중소 파트너사가 ESG 경영 실천 현황을 스스로 진단하도록 돕고 이는 향후 ESG 전문 컨설턴트가 활용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십을 맺지 않은 중소기업에도 온라인 교육을 무료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생누리’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율희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협력회사와 함께 ‘RE 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전환에 적극 나선다. RE 100이란 국제 단체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위원회 등의 주도로 2050년가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캠페인으로, 우리나라 기업들도 여기에 동참하는 추세다.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종현)은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1차 협력회사 30여곳을 대상으로 ‘RE100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재생에너지 관련 글로벌 동향, 향후 공급망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조달방안 등을 공유하고, 협력회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가별·지역별 제도 및 여건을 감안해, 협력업체들이 최적의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 것은 배터리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상당 부분의 온실가스는 배터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을 생산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3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와 식품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전 서울 방배동 소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소비자의 보호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공동 모색하고 ▲국민 건강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균형잡힌 소통자로서 정책 등을 제언하는 등 각종 식품안전 사고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식품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건강함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위생의 향상을 도모하고 식품제조업체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손을 맞잡고 다각적으로 해법 등을 연구 및 정책 해법을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에서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식품안전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접목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식품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에 대한 적극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정·백·홍면’으로 새로운 콘셉트인 로스팅 라면을 선보이고 입지를 다진 풀무원이 이번에는 ‘트리플 로스팅’을 앞세운 특별한 건면 짜장면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쫄깃한 건면에 깊고 진한 짜장 소스와 감칠맛 나는 풍미유가 더해진 ‘로스팅 짜장면’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로스팅 짜장면’은 짜장면의 기본 요소인 소스와 기름을 차별화해 짜장 소스의 진한 맛을 살리고 짜장면 본연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건면(라면) 제품이다.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고 짜장면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과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 2종으로 출시됐다. 풀무원의 독자적 기술인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중화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깊고 진한 짜장의 맛을 구현했다. 양파, 파, 돼지고기 등의 원재료를 한 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는 총 세 번의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을 통해 춘장 특유의 씁쓸한 맛은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풍미유를 더해 짜장면의 진한 감칠맛까지 높였다. 파, 마늘, 고추 등 각종 채소를 볶아서 맛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지난 2일 KAIST와 함께 ‘KAIST STAR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 및 수제 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KAIST의 STAR(Symbiotic Transformation for AI-infused Reality)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결과 공유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출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에서 위탁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효율성 극대화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제품을 한 공장에서 생산해야 하는 제조 환경의 개선점을 KAIST의 프로젝트 기반 교수 학습 방식으로 풀어내 스케쥴링 효율화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대기업-중소 브루어리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에 대한 상생 경영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2021년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오리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나눔 및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오리온이 쏜다’ 공모전을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험 및 아이디어’를,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 속 현명한 추석나기’를 주제로 그림, 영상, 사진 등 자유 형식의 작품을 받았다. 두 차례의 공모전에는 총 139개 센터에서 4400여 명이 참여한 483개 작품이 응모됐다. 이중 선정된 우수작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및 센터에는 오리온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가죽 가방 및 카드지갑 등 후원 물품과 함께 오리온 과자선물세트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특히 과자선물세트에는 ‘보이진 않지만 많은 언니, 누나, 형, 오빠들이 응원하고 있어’, ‘맛있는 과자 먹으면서 보름달에 같이 소원 빌자!’ 등 소비자들이 직접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오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박대준)과 쿠팡이츠서비스(대표 장기환)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시와 함께 직고용 배송인력인 쿠팡친구와 이츠친구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쿠팡 서초 캠프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김상국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본부장,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 과장, 김명규 쿠팡 전무, 장기환 쿠팡이츠서비스 대표가 참석했다. 쿠팡은 화물차인 쿠팡카에 200만원 상당의 10여종(어라운드뷰·통합센서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쿠팡친구에 대해 최대 15일까지 교통안전 교육을 하는 등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사고 발생 시에는 안전관리자가 현장에 파견돼 사고에 대응하고 주간 리뷰를 통해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등도 세워왔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의 기존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노력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자문을 통해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의 교통안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운행을 위한 기술장치와 용품의 시범 운용으로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가 방역 상황에 따라 캠프 등에 방문하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