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지니뮤직(대표 조훈)이 6일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해 매년 해외 시장의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 실적에 따라 포상한다. 앞서 지니뮤직은 2019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2000만불 수출의 탑’, 올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는 미국 타이달(TIDAL), 중국 화웨이뮤직(HUAWEI), 중동 앙가미(Anghami) 등과 음원 유통 직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급을 확대했다. 이로써 지니뮤직이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서비스 국가는 95개국, 음원 플랫폼은 50여개사로 늘어났다. 또 올해는 글로벌 음원 대량 전송 시스템과 유통 정산 시스템의 자동화를 완료하며 케이팝 음원 유통 역량을 강화했다. 지니뮤직 측은 "앞으로도 음원 콘텐츠 유통 역량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부터 해외 플랫폼에 음원을 공급하며 글로벌 진출로의 교두보를 마련한 데 이어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오늘 광주광역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을 빛고을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2003년부터 오비맥주는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총 5억6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이 더 어려워진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인재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비맥주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보다 큰 꿈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빛고을장학재단은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해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225명의 중·고·대학생과 학교밖청소년들에게 2억2100만원을 지급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조성준)은 올해 나눔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5명을 ‘희망나눔인’으로 선정해 ‘KT희망나눔인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제1호 수상자로는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에게 초·중·고등 과정을 무료 지도하는 교육학교 강동야학이 선정됐다. 강동야학은 1989년 개교 후 뜻있는 이들의 후원과 교사들의 무료 봉사로 운영 중이다. 강동야학에서는 매년 20~25명의 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40여명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목표로 교육받고 있다. 학생 중 95% 이상이 50~70대로 매년 5~6명씩 총 300여명의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생이 강동야학에서 나오고 있다. 강동야학 교사들은 "코로나19로 후원금이 줄었지만 단 1명이라도 교육생이 남아 있는 한 야학을 계속할 것"이라며 "자긍심을 갖고 야학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KT희망나눔인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동야학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원의 식사를 제공하는 ‘해뜨는 식당’의 김윤경(47)씨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지도를 제작하는 협동조합 ‘무의’의 홍윤희(46)씨 ▲17년간 어르신을 위해 무료 안경 나눔을 하는 강상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는 '카카오 구독ON'과 '카카오 플러스 상품' 할인 혜택을 담은 카카오 구독 서비스 특화 신상품 'KB국민 톡톡 구독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상품 정기 구독 플랫폼인 '카카오 구독ON'에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건당 3만원 미만 결제 시 5000원이 할인된다. KB국민카드 측은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5000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또 ‘카카오 플러스 상품’ 서비스의 경우 ‘카카오이모티콘 플러스’와 ‘톡서랍 플러스’로 구성돼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500원 내에서 결제 금액의 50% 할인이 적용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고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티빙 등 4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멜론 음악서비스 이용권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정기 결제하면 월 최대 1500원까지 10%가 할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3만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한 매장이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1000곳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 1000개 매장 돌파로 업계 최다 기록이다. 앞서 bhc치킨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치킨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매장별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해 왔다. bhc치킨의 이번 위생등급 획득 매장 1000개 돌파는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치킨업계의 특성상 위생등급 획득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bhc치킨은 "그동안 자사는 ’더 맛있고 더 깨끗한 더 친절한‘ 슬로건 아래 고객 중심 경영과 품질 경영에 주력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품질관리 부서인 QCS 부서 인력을 증원해 매장 내 깨끗한 위생 환경과 고품질 유지를 위한 개선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업계 최초로 고객 불만을 접수하는 콜센터를 아웃소싱을 통하지 않고 본사 QCS 부서가 직접 운영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듣고, 이를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반영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주거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은 올 1~11월 사이에 구스 침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같은 기간 2030세대의 매출은 31%, 신혼부부인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의 매출은 37%로 더욱 크게 신장했다.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 측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리빙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과 맞물려, 캠핑과 차박 열풍으로 야외에서도 가볍고 따듯한 잠자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측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구스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리빙관내 ‘구스 특화존’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구스 페어’를 열고 단독 구스 상품을 기획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준비했던 25억원 물량의 구스 상품이 완판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구매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롯데온에서 인기 상품들을 일부 재입고해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인 ‘소프라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전자(대표 배두용)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의 광고영상이 공개된 지 약 3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10일 미세먼지 유입 등 실내 먼지 관리에 고객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LG 코드제로 A9S의 차원이 다른 청소 성능을 적극 알리기 위해 해당 광고영상(DCA; Dust Cleaning Agent)을 제작해 공개했다. LG전자 측은 해당 광고에 대해 “비밀요원들이 독보적인 성능의 LG 코드제로 A9S를 활용해 다양한 먼지 괴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영화처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살펴보면 요원들은 먼지 가득한 곳에서 LG 코드제로 A9S로 바닥 먼지 괴물을 빨아들인다.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가 동시에 가능한 A9S를 활용해 바닥에 들러붙은 흡착먼지 괴물도 제거한다. 이어 남은 먼지 괴물들은 최종 비밀 병기인 올인원타워를 활용해 말끔하게 없앤다. 충전이 끝난 추가 배터리와 액세서리인 침구·틈새 흡입구를 A9S에 장착해 소파와 침구 속에 침투한 먼지 괴물까지 제거한다. 요원들은 올인원타워의 ‘자동 먼지통비움 기능’으로 먼지 괴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중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야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1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수다. 이는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매출과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 내 300개 기업(국유, 민영, 외자 각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및 고용, 임직원 복지, 고객 만족, 친환경 기여 등 사회적 책임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자동차기업 1위와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올해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측은 "ESG 경영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 진출한 67개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DB손해보험은 서울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하는 보호자에게 이달 말까지 무료로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보험의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서울시가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사업이 시작된 지난 4월16일 이후 9월말까지 400마리가 넘는 유기견이 보험에 가입했다. 해당 보험은 피부병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고, 입양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서울시의 유기동물 정책처럼 여러 지자체에서도 이와 같은 정책이 확대돼 유기동물 및 입양가족들에게 필요한 복지혜택이 제공되길 바라며, DB손해보험은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은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를 통해 2019년에 이어 올해도 CCM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해당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절차를 거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 및 면세쇼핑이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고객중심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한 부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소비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 상황 대응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였다는 점과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 및 무빙랙 도입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온 점이 이번 CCM 재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희재 신세계면세점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신세계면세점은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