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내달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1849세대 규모다. 타입별로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4㎡ 292세대다. 지역 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매봉공원과 인접해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단지를 품은 매봉공원은 29만5764㎡로,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된다. 면적은 여의도공원의 약 1.3배에 달한다.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등산과 산보를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공원부지 내에는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모충로와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13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과 전자증권제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예탁원은 지난달 1일부터 6주에 걸쳐 주주의 권리 및 자산회복을 위해 주권 보유 사실을 잊은 주주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통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찾아준 금융재산은 미수령 주식 667만주(평가액 46억원), 전자증권 전환 주식 48만주(평가액 33억원) 등 총 79억원 규모다. 상장종목은 접수일 전일종가, 비상장종목은 액면가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분실 주권 사고신고 포함)했다.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병행한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통해 오래된 주권을 보유한 주주부터 주권을 분실한 주주까지 다양한 사례의 주주가 내방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주의 연령대와 실물주식 반환 등을 고려해 전국 소재(서울·대전·대구·광주·전주·부산)의 예탁결제원 창구를 통해 진행했다. 미수령 주식 찾기 및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은 캠페인 기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창구로 내방해 업무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미수령 주식 찾기 업무처리는 창구 내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향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드림플러스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오늘(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안에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행사다. 이번 참가자들은 이더리움, 이오스, 파트너사 플랫폼을 활용한 자유 주제의 블록체인 웹·앱 서비스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게 된다.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에는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2인 구성의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 혜택으로 블록체인 업계의 현직 개발자가 각 팀의 멘토로 배정돼 진행되는 전담 멘토링과 네트워킹의 기회가 주어진다. 해커톤 우수 인원 중에서는 대상자를 선별해 한화생명 경력직 채용 기회도 얻게 된다. 또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2021 최신 아이패드 미니6를 제공하며, 최우수 수상팀에게 맥북 프로M1을,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맥북 에어M1을 제공한다. 해커톤 본선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드림파크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교통 및 전체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기술대상 시상식'서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자동차(Auto)용 POLED(플라스틱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LG디스플레이의 'Auto용 POLED'는 미래지향적인 대면적 디스플레이다. 혹독한 사용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의 기술스펙을 만족하며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기술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POLED 패널 및 모듈 공정의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용 POLED는 백라이트가 없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특유의 장점인 리얼블랙(Real Black)구현이 가능해 주·야간 시인성이 높다. UL, TUV 등 해외 유수의 인증기관으로부터 'Eye-Comfort'(눈에 편안한), 'High Visibility Automotive OLED'(고시인성 자동차용 OLED) 인증도 받았다. 또 해당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더샵 송도아크베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 송도동 30-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775세대,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외국인 임대 물량을 제외한 608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84㎡ 174세대 ▲98㎡ 94세대 ▲112㎡ 99세대 ▲121㎡ 232세대 ▲155㎡ 3세대 ▲179㎡ 3세대로 고루 구성된다. 우선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인천타워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 송도 6.8공구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해 있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을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베트남 상위 제약사인 비에타파마(Vietha Pharma Corp)와 12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 전국에서 매일 8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연말까지 진단키트 1억개를 민간에 공급하겠다고 발표 바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현지 협력사를 발굴해 연간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정부조달 물량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베트남에 수출할 진단키트는 지난 7월 공급계약을 맺은 켈스의 제품이다. 면역 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해 사람의 비인두에서 채취한 도말 내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진단한다. 감염 여부는 15분 이내로 확인 가능하며 95%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빠르면 연내에 현지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력사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고,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기획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베트남 진출을 기반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진단키트 판매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켈스(CALTH)가 만들어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진단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은 쿠팡이츠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16일 공개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도곡시장에서 ‘전라도 반찬집’을 운영하는 정미임 씨(65)가 소개됐다. 정미임 씨는 "코로나19로 매출이 평소의 60% 수준으로 급감했지만 지난해 11월 쿠팡이츠를 통해 처음으로 배달을 시작하며 높은 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도 반찬집'은 현재 배달로만 월 1500만 원가량의 매출을 달성하며, 쿠팡이츠에 입점 한 전국 전통시장 반찬가게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입점 계기에 대해 정 씨는 "위기를 극복하려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해 쿠팡이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씨가 쿠팡이츠 입점을 결심하는 데에는 쿠팡이츠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한 몫했다. 쿠팡이츠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 내 상점 주문 건당 최대 7000원(배달비 3000원 및 할인쿠폰 최대 4000원)의 비용을 지원하며 고객들이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앱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더 판매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도 제공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GC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플로카 우프)'와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해당 행사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약 2주간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4인 이하)으로 활동을 한 뒤 결과를 SNS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을 활용했다. 회사 측은 "단순히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존의 '플로깅'에서 한단계 진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에 따른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호흡기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경오염 취약계층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철 GC녹십자 총무팀 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기부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은 ‘대전 유천 1BL·2BL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유천동 335-9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대 49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2153억원이다. 1블록에는 공동주택 377세대, 오피스텔 40세대가 들어서며 2블록에는 공동주택 407세대와 오피스텔 38세대가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약 47개월이다. 우선 해당 사업부지는 국도 4호선과 대둔산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5년 에 ‘대전 2호선 트램’이 개통 예정이다. 대전 서남부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어 충청, 인천, 김포공항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지 반경 약 1km 내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해있어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DL건설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HOUSE’를 적용할 계획이다. C2 HOUSE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에 e편한세상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조합원들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DL이앤씨(DL E&C, 대표 마창민)는 오는 12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554가구 ▲59㎡B 130가구 ▲59㎡C 135가구 ▲59㎡P1 1가구 ▲59㎡P2 2가구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공동 시행 사업방식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한다. 민영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특히 전체 공급물량의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해 가점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 제공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약 1110만㎡에 7만5000여 가구로 들어서는 2기신도시로 2023년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1만3000여 가구가 분양을 마쳤으며, 2~3단계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살펴보면, 검단신도시는 교육·교통·자연환경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