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가 킹사이즈 담배 신제품 '던힐 아이스 큐브(릿 제피어)'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경남 사천공장에서 생산돼 네 가지 제품 기술을 적용하고 최상의 상쾌함과 냄새 저감을 실현했다. BAT로스만스 측은 "담배에 포함된 쿨링 입자와 코팅 필터가 싱그럽고 깔끔한 맛을 배가하며 강력한 시원함과 함께 달콤한 맛을 담은 부스트 캡슐이 한 차원 높은 상쾌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던힐 아이스 큐브는 궐련을 감싸는 종이에 냄새 저감 기술(Less Smell Technology)을 도입해 궐련 담배 특유의 담배 연기 냄새를 저감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차가운 얼음이 연상되는 감각적인 컬러와 역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담았다. 패키지 외관 전후면에 상쾌한 맛을 강조한 문구와 네 가지 적용 기술을 표기해 제품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선보인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던힐 아이스 큐브는 네 가지 혁신 기술을 동시 적용해 극강의 시원함을 선사한다"며 "탁한 연기 냄새를 줄인 동시에 전에 없던 상쾌함으로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바른먹거리를 사랑하는 풀무원 온라인 소비자 모니터 'e-fresh(이프레쉬)' 25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프레쉬는 풀무원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의견을 듣는 창구이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제품 콘셉트 개발에 참여한다. 지원은 수도권 및 전국의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인천)에 거주하는 25~49세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타 식품회사나 식품업종에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또 현재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모니터로 활동한 경우에도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이프레쉬 25기 활동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6개월이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풀무원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상단의 이프레쉬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12월 29일이다. 이프레쉬 모니터 요원들에게는 설문조사 참여도에 따라 마일리지가 차등 지급된다. 또 활동 마감 후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추가 혜택도 제공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우유안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오늘(15일)부터 '소잘우유 1%의 약속'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말한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호용한 목사는 2003년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우유 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2021년 현재 2850가구에 안부를 묻는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매일유업은 2016년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후원사로 동참했다. 매년 정기후원은 물론, 21개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200여 명의 배달원 등 가정배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공유 가치 창조(CSV·Create Shared Value)를 창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년 6월, '1%의 약속'을 발표하며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T&G(대표 백복인)가 '2021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는 KT&G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은 오는 30일, 고졸 신입사원은 29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6급·원급 전형과 10급 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6급·원급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기획 ▲부동산 ▲정보기술(IT) ▲제조 ▲원료 ▲연구개발(R&D) 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10급 전형은 영업직과 생산직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전국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2022년 2월)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채용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전형은 재무, 마케팅, IT 등을 포함한 총 9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가 대상이다. 8급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제조와 원료 분야로 구분해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분야별로 서류전형▶실무면접▶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1월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오는 2023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첨단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혁신기술 기업'로 대도약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의 강신호 대표가 15일 창립 91주년을 맞아 내놓은 기념사의 핵심 내용이다. 강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 "과거 우리의 강점이었던 넓은 용지와 큰 창고, 경험 기반의 운영 능력은 당분간 시장에서 비교 우위를 지키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미래에는 생존조차 보장받기 힘든 방식"이라며 "첨단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기술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CJ대한통은 이를 위해 2년내에 총 2조5000억원을 신성장엔진인 플랫폼 사업 등에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플랫폼은 CJ그룹 중기비전에서 제시된 4대 성장엔진 중 하나로, 향후 2년내에 수도권 이커머스 핵심거점 및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센터를 추가 구축하는 등 융합형 풀필먼트 인프라를 현재의 8배 수준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신규 풀필먼트 인프라는 이미 운영중인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 및 택배거점, 신 라스트마일 딜리버리와 연계돼 전국을 커버하는 '이커머스 매트릭스'의 촘촘한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기관과 협업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환경·안전·보건 관리 통합플랫폼 사업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종합안전계획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협회장 박종선)와 센코(대표 하승철)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환경·안전·보건 플랫폼(통합안전플랫폼)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을 디지털 공간에 복제해 목적에 맞게 이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인력과 자금력의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5인 이상)의 규제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규제 내용과 이행 방법에 대한 이해와 정보부족으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당장 내년 1월 말부터는 50인 이상 사업장 약 5만여개가 우선 규제 대상이 되고, 2년 뒤인 2024년 1월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약 66만여개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된다. 이 플랫폼은 중소기업, 개인사업자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갖출 수 있도록 관련 법정 의무교육, 안전진단,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대표 김호성)이 '서울장수'와 협업해,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막사’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막사'는 일반 고객들이 막걸리와 사이다를 2대 1의 비율로 즐기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GS리테일 측은 "서울장수와 함께 6개월간 수차례의 시제품을 제조하며 레시피를 수정했다"며 "총 4번의 담금, 발효 과정을 거쳤고 사이다 향 등의 맛을 추가로 내는 제성 과정과 탄산 주입을 거쳐 알코올 도수 5%의 막사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막사는 '취하는 술'보다 탄산, 과일향 등이 함유된 '맛있는 술'과 낮은 도수의 술을 즐기는 MZ 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했다. 최근 3년간 맥주를 제외한 주류 카테고리에서 알코올 도수 5% 이하의 저도주 매출은 2020년 123%, 2021년 288% 신장했다. 한구종 GS리테일 음용기획팀MD는 "과거 취하도록 마시는 음주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맛있는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맛있는 술을 적당히 즐기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류 소비자들을 위해 전통주의 대중화와 저도주 상품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두산(대표 박정원·김민철·곽상철)은 11일 발표된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서, 총 7개의 제품과 기술이 혁신상(Honore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산이 수상한 제품과 기술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트라이젠'(Tri-gen) ▲폐플라스틱 수소화 기술 ▲수소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점검 솔루션 ▲수직이착륙 고정익 수소드론 'DJ25' ▲완전 전동식(All-Electric) 로더 'T7X' ▲PFC(Patterned Flat Cable) ▲카메라 로봇 등이다. 특히 두산이 주목받은 분야는 수소활용 기술 분야다. 혁신상을 수상한 두산퓨얼셀의 트라이젠(Tri-gen)은 수소·전기, 열 3가지 에너지를 사용처에서 필요한 만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부족한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여 혁신상을 받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수소드론 제품으로 2관왕에 올랐다. 약 2만 평 규모의 태양광 단지에서 2시간 이상 자동비행을 통해 수십 만 개에 이르는 태양광 패널을 점검할 수 있는 솔루션과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탈모완화 샴푸 '브이 헤어 엑스퍼트(V hair expert)'를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브이 헤어 엑스퍼트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잦은 스타일링,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같은 도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 증상을 ‘도심형 탈모’로 규정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두피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유한양행 측은 "최근 2030 세대의 젊은 탈모인이 급증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이 젊은 연령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방관하는, 이른바 탈모 부정기를 겪으며 적절한 탈모 관리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도심형 탈모 증상에 대해 알리고 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도심형 탈모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한 브이 헤어 엑스퍼트 더마 탈모 완화 샴푸는 ▲두피 정화 ▲두피 강화 ▲모발 강화 3단계에 걸친 탈모 완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피 청소균과 방어균을 배합해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인 스칼피옴(Scalpiome·발효여과물)이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식물 유래 성분인 올리브폴리페놀이 모근을 강화해주며, MF공법(Micr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 난방가전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1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초겨울 날씨를 보인 지난 8,9일에는 난방용품 하루 평균 판매량이 전주 직전 3일 대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살펴보면 전체 난방용품 중에 전기요 판매량이 전년 대비 190%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는 히터보다 보온 효과가 뛰어나고 온수매트보다 사용과 관리가 간편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또 히터와 온수매트 판매량도 증가세다. 밀(Mill)의 전자식 컨벡터 히터,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에코 히터 등 디자인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이 그 예시다. 경동나비엔, 일월 등 조용하고 보온력이 뛰어난 프리미엄 온수매트도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가습기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390% 증가했다. 마켓컬리 측은 “소형 사이즈와 감각적 디자인의 가습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겨울철 미세먼지에 대비한 공기청정기 관련 상품의 주문량도 100% 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마켓컬리는 오는 18일까지 '빈틈없는 월동 준비' 기획전을 열고 전기요, 온수매트, 가습기 등 가전은 최대 10%,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