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DIY 환경 팝업북’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

지난 6월 중순부터 한달 동안 진행..소위계층 기부
임직원 240여명 참여해 팝업북 1200여권 제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오일뱅크(강달호·주영민)는 임직원들이 DIY 환경 팝업북을 만들어 국내외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중순부터 한달 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40여 명이 참여해 팝업북 1200여 권을 제작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들이 담긴 팝업북은 국내외 보육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셀프주유소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이달부터 전국 177개 직영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도우미 콜 서비스’를 실시했다. ‘주유도우미 콜 서비스’는 키오스크와 주유기 조작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신부 고객에게 주유소 직원이 직접 주유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셀프주유기에 있는 ‘직원 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주유소에 전화로 요청하면 주유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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