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생명이 ‘삼성생명수’에 이은 이색 마케팅 상품으로 ‘삼성생명미’를 선보인다.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마켓컬리를 통해 유기농 햅쌀 ‘삼성생명미(米)’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삼성생명미(米)’는 올해 수확한 국내산 프리미엄 햅쌀 3종으로 구성됐다. 유기농 백미, 귀리, 잡곡(보리5곡) 각 450~500g씩 1.45kg이다.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개별 포장돼 사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각 쌀의 독특한 이름 또한 눈길을 끈다. 제품 ▲일당백미 ▲든든플러스귀리 ▲올인원잡곡은 삼성생명의 인기 상품인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New올인원 암보험에서 각각 따왔다. 라벨 옆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상품의 상품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는 일종의 ‘넛지 마케팅’인 것이다. 삼성생명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와 같은 방식을 기획했다. 더불어 ‘삼성생명미(米)’ 판매금액의 일부는 지역아동센터 식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셋트당 1000원을 적립해 추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삼성생명수(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업계 최초로 넷제로(Net-Zero) 보험 연합(NZIA)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넷제로 보험 연합, NZIA(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보험 연합이다.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악사(AXA) ▲알리안츠(Allianz) ▲스위스리(Swiss RE) 등 보험사와 재보험사들이 뜻을 합쳐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발생한 탄소는 흡수 후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개념이다. NZIA에 가입한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 금융자산 투자 등의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5년마다 중간 목표를 개별 설정한다. 또 글로벌 표준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보고하는 등 넷제로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이번 NZIA 가입으로 신한라이프는 ▲상품·서비스 개발 ▲보험계약 관리·인수 ▲자산운용 전략 등에 있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동시에, 업계의 탄소중립 달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신한금융그룹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가와, 이에 따른 추석연휴 교통량 증가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지난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달에 비해 대부분 한자릿수 수준의 증가율을 보였다. 2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3%로 77.6%를 기록했던 지난 8월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업체별로 보면 올 9월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8%로 전월보다 2.4%포인트 올랐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각각 79.7%, 78.5%로 각각 1.3%포인트, 1.5%포인트 상승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3월 76.7%를, 같은 시기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각각 76.1%, 77.3%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으로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8월 70대 초반인 73.7%였으나, 이달 3.8%포인트 오르며 70% 중반(76.7%)로 올라섰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전체 걷어들이는 보험료 중에서 보험사고로 인해 가입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의 비율로, 손해율이 높을수록 보험사는 이익이 줄거나, 손실이 늘어난다. 예컨대, 보험사가 100원의 보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은 열악한 경제환경으로 인해 쉽게 치료 받지 못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치과 치료 봉사행사를 벌인다. 22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시즌5'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되는데,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나 스케일링 등 진료를 하고, 관련 질환 예방과 생활 속 구강관리 등을 교육한다. 즉각적인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가 이뤄진다.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나,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진료 대상자와 봉사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우선으로 해서 진행된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Second Life’을 주제로 라이프어드바이저(LIFE ADVISOR) 캠페인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Second Life’ 캠페인은 경제 활동의 전환기를 맞는 두 번째의 삶인 ‘세컨드라이프’(제2의 인생)를 대비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라이프어드바이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 사이트에서 세컨드라이프에 대한 진단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세컨드라이프의 유형을 알아보고 금융, 건강 등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전문 정보와 어드바이저를 매칭 받는 것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12팀을 선발해 실제 세컨드라이프를 살고 있는 유형별 라이프 어드바이저와 함께 그들의 세컨드하우스를 방문하고, 2박 3일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세컨드라이프를 미리 살아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박세리 감독(전 프로골퍼), 브라이언(가수)등 실제 세컨드라이프를 살고 있는 4인이 라이프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 어드바이저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세컨드하우스 투어, 식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은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 동안 이륜차보험은 설계사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판매해 왔다. 이번엔 온라인 채널에도 출시하면서 오프라인 채널에서 가입할 때 보다 평균 15.4%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이륜차보험’ 메뉴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용도에 따라 ▲가정용 ▲배달용 ▲업무용 이륜차 모두 가입가능하다. 더불어 온라인 이륜차보험 출시 기념으로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지난 6일부터 ‘다이렉트로 저렴한 내 바이크 보험료는 얼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륜차보험료 계산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CU편의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백경훈 현대해상 CM영업부 부장은 “최근 배달플랫폼과 여가생활 등으로 이륜차운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의무보험인 이륜차보험을 더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35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 전용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고객 사랑에 힘입어 2016년 10만명, 2019년 20만명을 넘어 올해 누적 가입자 수 35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 1년간 가입 고객수가 23.0% 증가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각종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손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대인·대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총 3018명의 참여자 중 2892명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을 선택했다. 95.8%의 고객이 운전자보험 가입에 만족했다. 보험가입 결정 사유를 묻는 질문에는 ▲인터넷 가입 편의성(52.1%) ▲브랜드 신뢰도(45.6%) ▲저렴한 가격·빠른 보상서비스(38.8%) 순으로 답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합리적이다. 또한 자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명재)은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건강보험서비스(상품)인 '렛:심플(let: simple) 간편335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3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한 간편 보험서비스다. 최대 90세 만기까지 가입 가능하며 업계 기존 간편보험보다 가입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간편보험들이 암 이외에도 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간경화·심장판막증의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다르게 ‘렛:심플 간편335 건강보험’은 암 진단·입원·수술여부만 확인해 가입 여부를 결정한다. 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담보 9종도 추가 탑재했다. 급성심근경색증과 뇌경색증의 혈전용해치료비와 상급종합병원 상해·질병 입원비(1~180일)에 더해, 일반암진단비·상해80%이상후유장해· 뇌졸중진단비·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에 가사도우미지원 담보(최초 1회한)도 추가했다. 아나필락시스진단비(연 1회한) 담보도 탑재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렛:심플 간편 335 건강보험은 최대 90세 만기까지 가입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약속으로 세상은 이어진다'를 주제로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가족과 소중한 약속을 할 수 있는 세 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꼭 지키고 싶은 약속 댓글을 작성해 업로드하는 약속 릴레이 이벤트다. 업로드한 댓글은 릴레이처럼 이어지며 가장 하단의 '보험이라는 이름의 약속 DB손해보험'으로 연결된다. 두 번째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루고 싶은 약속 편지를 작성해 SNS상에 공유하는 약속 편지 보내기 이벤트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선택해 약속 편지를 작성한 뒤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 등 원하는 전송 방법을 골라 발송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보험이라는 이름의 약속' TV CF를 널리 알리기 위한 약속 영상 공유 이벤트로 TV CF 영상을 보고 개인 SNS상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삼성 갤럭시 제트 플립3, 교촌치킨 허니콤보 웨지감자세트, 스타벅스 카페모카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업계 최초로 QR코드를 이용해 고객에게 약관 전달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교부는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로 고객이 직접 다운로드하는 온·오프라인 융합 방법이다. 고객은 QR코드를 통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 약관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 받은 약관을 열어 조회할 수 있다.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청약 진행 중에도 간편하게 약관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약관의 주요 내용을 청약서 작성 과정에서 설명할 수 있어 소비자 보호도 강화된다. 기존 약관 교부방법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면교부 ▲우편 또는 전자우편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또는 이에 준하는 전자적 의사표시에 의해서만 가능했다. 이번에 NH농협생명에서 오픈한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전달방식은 전자적 의사표시에 해당한다는 금융당국의 해석을 받아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는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교부방식을 통해 종이소비를 줄이고 동시에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친화적인 디지털 금융사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