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대한적십자사에 건강 꾸러미 기부

폭우피해지역 농민에 우선 전달.. 2천만원 상당 생활물품 기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본부를 방문해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농촌지역에 전달될 예정으로, 10일(화) 폭우에 피해를 입은 충북·충남 등 지역농가에 우선적으로 전달된다. 800박스의 꾸러미는 삼계탕, 김치, 햇반 등과 같은 식자재로 채워졌다.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 농촌일손돕기 ▲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 범농협 연계 일손돕기 ▲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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