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차를 맞았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쓸 예정이다.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화약품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이재민들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식’을 14일 개최하였다. 손해보험업계는 작년 4월 17일에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1억원씩 ‘긴급구호기금’을 기부하여 동 기금을 재원으로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기부하였으며, 더 많은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금년 중 2차례 추가 제작ㆍ기부(연내 총 2,500여개)할 예정이다.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통조림 등 총 28개의 간편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비축 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지난 30일 수해 피해 이재민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00만원 상당의 농협즉석밥과 한국농협김치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협생명 공식 앱인 'NH헬스케어'와 연계된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다. NH헬스케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캠페인은 앱 내 랜선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하기만 하면 참여가 완료됐다. 농작물 3000개 수확이 목표였던 이번 캠페인에서 총 1만1000여개의 농작물이 수확됐다. 김경섭 농협생명 경북지역총국장은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NH헬스케어 회원에 감사하다"며 "수재민의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대표 이경률)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을 담은 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CL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희망박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8월 3차례 걸쳐 적십자 봉사자들이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4개 지역 내 결연가구 501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희망박스가 폭염 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작게 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설립 당시부터 기업 이념으로 삼았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고통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번 희망박스 지원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CL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최근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등재됐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향후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경동나비엔(대표 김종욱)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9일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 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결에 앞장서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2회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키로 했다. 상·하반기 각 1회씩 헌혈버스가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방문하고, 임직원은 자유롭게 헌혈에 참여한다. 상반기 헌혈은 내달 23일 진행 예정이다.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경동나비엔은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연말에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 이번 협약은 작년 12월 실시한 ‘찾아가는 헌혈버스’ 참여를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헌혈에 참여한 경동나비엔 임직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싶다는 내부적인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해당 활동을 정례화 하기 위해 이번에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게 됐다. 경동나비엔의 헌혈 활동은 경기도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헌혈이 줄어들며 도내 혈액 보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강원도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고단백영양음료 셀렉스 프로틴 오리지널 15,000개를 지원하였다. 구호 음료는 20일 이재민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레나체육관으로 배송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자사에서 생산하는 건강 영양 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과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 2022년 경북 울진 산불 피해 당시에도 긴급 구호 음료와 급식 활동을 지원하였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정지원)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17일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긴급 재난구호기금 지원사업」의 협약식을 개최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올해 3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며, 산불,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5년간 매년 1억원씩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매년 발생하는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손해보험업계는 재난위기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는 등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창립55주년을 맞이해 지역과 지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오는 7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 4~5일 이틀간 대구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실시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2~3회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실시,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격려해 사내에서 자발적으로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임직원 헌혈 참여 뿐 아니라 헌혈 문화의 확산을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헌혈 홍보 활동인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및 푸드트럭 행사' 등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한 지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방은행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기부 누적액이 30억을 초과하는 법인에 선정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법인단체 고액 기부모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사업 및 기업의 사회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 누적액을 금액별로 산정해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기업 및 단체들의 사회적 나눔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부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기부 금액별로 나누어 인증되는데, DGB대구은행의 30억 클럽 가입은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제외한 전국 15개 지사 중 최초다. 금융기관 전체로는 두 번째, 지방은행으로는 최초 가입이며 기부물품을 제외한 기부금 30억을 초과해 선정됐다. 금번 기부금액은 지난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 및 대구경북혈액원, 본사에 전달된 기부금 금액이다.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1999년 최초 납부를 시작으로 재해와 재난, 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지원을 위한 특별회비를 전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와 이재민을 위해 쌀 1만5000킬로그램(㎏)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해 지원을 위한 쌀 나눔은 대한적십자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전달됐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된다. NH농협생명 측은 앞으로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파악해 농촌과 수해 지역으로 임직원 일손돕기를 집중하고 물품과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 농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를 오는 10월31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신청 당월을 포함해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이 지난 이후 2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실효상태인 계약을 부활할 때도 연체이자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내년 2월28일까지다. 더블어 NH농협생명은 여신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기존 대출자가 당초 대출취급 시와 동일한 채권보전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경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대출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이자납입(연체이자 제외)은 최종이자 상환일로부터 12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