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헬스케어, ‘바이오 코리아 2023’ 참여

국내 임상시험 및 바이오헬스 분야 파트너쉽 강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 SCL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2023 국제 컨벤션(이하, BIO KOREA 2023)’에 참가해 바이오헬스 분야 파트너쉽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BIO KOREA 2023’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SCL헬스케어는 ‘BIO KOREA 2023’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수의 제약사 및 헬스케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 센트럴랩인 C-LAB(Central Laboratory, 이하 C-LAB)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임상시험 분야 이외에도 내부 바이오물류사업부와 연계를 통해 검체 분석부터 콜드체인 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국제적 수준의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SCL헬스케어 C-LAB은 200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까지 600여 건의 신약허가 임상시험과제, 다양한 검체분석 및 바이오마커 밸리데이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국내 센트럴랩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지난해 메디컬 시험분야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2회 연속 획득함으로써 분석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은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23 참여 등 지속적인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다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 및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헬스케어는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센트럴랩(이하 C-LAB)을 비롯해 바이오물류 사업 및 데이터기반의 의료진단, 개인 맞춤형정밀의료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진단/연구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의료시장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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