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대한임상화학회’ 참여, 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 · 발전방향 모색

분석수행사양의 활용법, 종양표지자의 현재와 미래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면서 검사실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 분석 실제 등 깊이 있는 강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진행된 ‘대한임상화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대한임상화학회는 지난 5월 11일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검사실 질 관리에 필수적인 분석수행사양의 활용법, 종양표지자의 현재와 미래,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면서 검사실 현장에서도 꼭 필요한 데이터 분석의 실제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학회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진단검사 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세션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특히 ‘검사실 질 관리에서 분석수행사양의 활용’ 세션에서는 SCL 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SCL 박현경 전문의는 ‘임상화학 Review Course(온라인)’ 세션에서 미량원소, 중금속 그리고 무기이온의 측정과 해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SCL 총괄의료원장 겸직)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SCL은 검체 분석 역량은 물론 R&D, 임상시험 분야에 이르기까지 연구기술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학회 참여 등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국내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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