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제공하는 금융플랫폼"

"세상을 바꾸는 금융 미션 실행" 강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3일 "디지털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일등 금융플랫폼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날 가진 신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임직원 모두가 고객중심적 사고를 통해 고객들께 경제적 혜택과 편의, 즐거움을 드리고, 믿고 찾는 KB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행복한 경제 생활을 돕기 위해서 KB가 있는 것이며, 금융전문가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에게 믿음을 드리는 가장 사랑받는 평생금융파트너가 되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또 "KB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중견 기업의 ESG 경영 컨설팅 확대, 탄소배출 감축 우수기업 지원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 계열사 모두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독려했다.

 

윤 회장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대인호변(大人虎變)의 자세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관련기사

1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