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오디오 책·예능·드라마 섭렵…‘스토리G’ 론칭

책·예능·드라마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 제공 전문 서비스
밀리의 서재·MBC·스토리위즈 등 협업 목표 밝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오디오 북·예능·드라마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스토리G’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토리G 서비스에선 ▲따끈따끈 신상 오디오 ▲멈출 수 없는 재미 음악방송 ▲귀로 쌓는 마음의 양식, 오디오 북 ▲귀로 듣는 화제의 웹소설 등 다양한 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밀리의 서재, MBC, 스토리위즈 등과 협업 중이다.

 

지니뮤직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스토리위즈의 지적재산(IP)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 ‘브레이크 포레스트’와 유튜버 희렌최, 아티스트 라디 등이 참여한 예능 콘텐츠도 공개했다.

 

연내 밀리의 서재 플랫폼과 AI 오디오 플랫폼 지니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스토리G 서비스가 탑재된 지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를 위한 지니 서비스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정욱 AI 오디오 비즈니스본부장은 “KT의 혁신적인 AI 오디오 기술을 기반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오디오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오디오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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