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입주사들 가상공간서 만나요"...메타버스 네트워킹 ‘드림플러스 타운

입주사간 원활한 네트워킹·정보 공유 비즈니스 기회 발굴
메타버스 화상회의 플랫폼 ‘게더타운’ 손쉬운 사용법 도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개방형 혁신 브랜드 드림플러스(DREAMPLUS)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네트워킹 이벤트 ‘드림플러스 타운(DREAMPLUS TOWN)’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환경 속에서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플러스 입주사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드림플러스 입주사들은 ‘드림플러스 타운’을 통해 입주사 간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협업 관계를 다졌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이벤트에 참여한 입주사 관계자들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드림플러스 네트워킹 ▲소셜클럽 개설 관련 Q&A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본격적인 네트워킹 시간에 앞서 게더타운(메타버스 플랫폼)을 처음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게임을 통해 게더타운 사용법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보물찾기를 진행해 맵 곳곳을 체험하는 한편, 파일 공유와 프레젠테이션 등 게더타운의 여러 기능을 미션을 수행해 플랫폼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사 관계자는 “메타버스로 행사를 참여해보니 제한된 시간동안 오프라인보다 더 빠르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입주사가 참여한 비대면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정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네트워킹에 어려움을 겪던 드림플러스 입주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자리였다”며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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