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7위 선정

재무상태, 기업 업력, 소비자 서비스 등 양호한 실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현지 기업평가기관 선정,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7위에 뽑혔다고 6일 한화생명이 밝혔다.

 

선정 기관인 베트남리포트는 베트남 산업 분석과 기업평가를 수행하는데, 보험사의 재무상태와 기업 업력, 소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10대 보험사를 선정하는데, 이번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7위로 선정된 것이다.  베트남리포트는  베트남의 권위 있는 기업평가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2009년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신계약 매출규모는 영업 개시 첫 해인 2009년 16억원(322억동)에서 지난해 말 502억원(1조169억동)으로 크게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는 사업 첫해 16억원(322억동)에서 지난해1963억원(3조8748억동)으로 지속 성장해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0억원(1593억동)을 달성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10대 생명보험사는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을 포함해 바오비엣, 다이치, AIA, 푸르덴셜, 처브, 엠비 에이지아스(MB ageas), 매뉴라이프, 제너럴리, 캐세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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