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의 친환경 신사업에 대한 입김이 거세지면서, 다양한 친환경 산업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건설사와 IT사 등 여러 기업들이 뛰어든 산업이 있는데, 바로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립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부강테크(대표 최문진)은 미국 자회사 투모로우 워터(Tomorrow Water, 대표 김동우)와 함께 ▲삼성물산 ▲도화엔지니어링 ▲BNZ파트너스 총 세 기업의 손을 잡고 ‘하수처리장 데이터센터 건립 코-플로(co-flow)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하수처리장 부지 면적을 줄이고 확보한 여유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하수를 이용한 열 교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5개 사는 ▲데이터센터-하수처리장 개발사업 기회 발굴 ▲데이터센터 폐열-하수처리수 활용 탄소중립 전략 수립 ▲데이터센터-하수처리 관련 신기술 교류회 시행 등을 진행해 각 기업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이같은 기술 도입으로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하수처리수로 식힌다는 장점이 있으며, 뜨거워진 냉각수를 미생물 배양 등 다양한 용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45-8번지 일대에서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을 오는 2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558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 전용면적별로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은 현재 총 11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진행 중에 있고, 개발 완료 시 2만2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흥 주거타운이 된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마큰시장이 가깝고, ▲도마동우체국 ▲대청병원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홈플러스 ▲코스트코 ▲세이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도안신도시가 인접해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주변에 유천초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버드내중 ▲도마중 ▲대전제일고 ▲대신고 등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는 사통팔달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48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건설의 정부사업부문 연간 수주액은 8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서달로123번길 9-1에 지하 5층~지상 39층의 3개동, 총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3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이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석남초등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또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도 인근에 있어 여가 생활에 장점이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석남역 인근에서 3개 단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공하게 됐다”며 “연말에 수주하게 돼 기쁘고, 호반건설을 믿고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석남동 석남역 490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해 올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호반그룹은 13일 김선규 총괄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고,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자이자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을 서울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 임명해 미디어 부문을 총괄하는 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김선규 그룹 회장은 현대건설 출신으로 창업주 김상열 회장의 아들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과 함께 대한전선, 서울신문 등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양호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자이자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서울미디어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미디어 부문을 총괄할 계획이다. 김상열 회장은 13일 열린 서울신문사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전자신문사 회장직도 맡는다. 이로써 서울미디어홀딩스를 신설해 미디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모태인 건설 부문은 김선규 회장을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고, 미디어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회사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기 임원 인사 내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서울 사당동과 길음동에서 2개의 야심찬 가로주택 정비사업 및 전통시장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에 227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중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신남성·행림초, 사당중, 동작고 등이 도보거리 안에 있다. 이에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정비사업도 수주했다. 이 공사는 재래시장인 길음시장에 지하 6층 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335가구와 판매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길음시장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호반건설은 성북구 길음동 535-8번지 일원 1만470㎡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로 355가구의 아파트와 판매시설을 건설한다. 판매시설은 옛 길음시장을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 길음시장은 지난 2006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토지 등 소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호반건설(대표 김대헌)은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 정비사업(조감도)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 535-8번지 일원 1만470㎡에 지하6층~지상28층, 총 355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판매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뒤 토지 등 소유자 변경 등으로 표류하다 2018년 새로운 추진위가 구성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개운ㆍ숭곡초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다. 오는 2024년 상반기 착공 목표다. 호반건설 도시정비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길음뉴타운의 마지막 사업"이라며 "조합원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신속하게 추진해 강북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호반건설(대표 김대헌)과 스타트업 ‘텐일레븐’(대표 이호영)이 신기술을 적용해 아동보호시설을 서초구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28일 서초구 '서초아동보호센터'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서초아동보호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대응, 관리할 수 있는 아동보호시설이다. 보호센터는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와 학대피해아동쉼터 두 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보호센터에는 전담공무원과 경찰, 아동보호전담요원, 심리치료사 등 9명의 전문 인력들이 상주해 있으며 아동학대 초기개입, 아동보호조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호반건설과 텐일레븐은 약 2개월간 연면적 각 108㎡ 규모의 센터와 보호시설 2개 동을 조성했으며 건립비용 중 5억원을 후원했다.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은 "서초아동보호센터를 통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아동보호센터 건립에는 호반건설이 투자하고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호반건설이 투자한 프롭테크 스타트업 ‘텐일레븐’의 자동설계솔루션을 적용해 해당부지에 적합한 건축물 설계안을 실시간으로 도출했고 모듈러 건축기술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실천한다. 호반건설(대표 박철희)과 호반산업(대표 김진원)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는데 이번에는 선급금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이번 지급 대상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800여개 협력사로 총 1400억원의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추석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1000여개의 추석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공사대금 조기 지급과 추석 선물을 함께 준비했는데 협력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반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초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80개의 협력사에 70억원의 포상금과 감사패를 전달했고 지난 6월에는 협력사들에 코로나19 경영안정지원금 60억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호반산업은 지난 13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95점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공정위 직원조사 2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중견기업 및 중소협력업체가 불공정행위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방안을 약정, 이행하고 공정위가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5일 호반건설은 협력업체와의 공정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로 이같이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반건설은 평소 사내 상생경영위원회를 운영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우수 기술, 원가 절감 방안에 대해서는 제안제도를 통한 인센티브도 부여하고 있다. 하도급 대금은 전액 현금 지급하고 2차 이하 협력사(노무자 등)의 하도급 대금 지급과정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2년간 면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지정 및 이에 따른 관계부처 혜택, 하도급법에 근거해 부과되는 벌점 감경(최우수 등급 3점), 법인·개인 표창 수여(공정거래위원장 이상)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