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월 1일까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TMAP과 함께 ‘음주운전 안하기 약속해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이후 맞이하는 첫 연말을 기념해 성숙한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B스타뱅킹 내 KB Wallet에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TMAP 대리운전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KB Wallet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KB Wallet’은 ▲쿠폰 ▲전자영수증 ▲KB Pay ▲인증서 ▲전자문서 등 실물지갑을 대체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쿠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발행업체와 관계없이 쿠폰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유효기간을 알림으로 알려줘 편리하게 쿠폰을 관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KB Wallet 통해 TMAP 대리운전 할인쿠폰도 받고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TMAP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분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등 비대면 채널에서 본인의 실명확인 시, 촬영된 신분증의 원본 여부를 검증하는 기술을 은행권 최초로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기존에 흑백 복사본에 대해서만 가능하던 정확한 판별을 고해상도의 컬러 복사본이나 고성능 모니터 촬영본까지 확장시킴으로써 비대면 실명확인 시의 신분증 부정사용 방지 및 금융사고 예방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증 원본 검증 기술의 적용은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 5기 스타트업 ‘포지큐브’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실제 신분증과 사본을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비교 학습함으로써 신분증과 카메라 사이의 거리와 사진 밝기를 정하는 광감도(ISO) 등의 환경 정보까지 포함해 검증의 정확도를 높였다. 검증 대상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이다.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비대면 실명확인 안면인식 서비스를 올해 3월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신분증 사진과 본인이 직접 촬영한 얼굴을 비교하면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레드플러스(이하 REDD+)’ 본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REDD+는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를 뜻한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보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으로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서 제안되어, 국제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기반 해법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민간분야 REDD+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시행 기업으로 선정됐고, 8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REDD+ 타당성 조사를 캄보디아에서 수행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산림 탄소 조사 분석 등 REDD+ 타당성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산림협력 경험이 풍부하고 REDD+ 활동을 다수 추진 중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협력해 내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5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토스증권(대표이사 오창훈)과 24시간 FX 거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토스증권과 ▲API를 통한 24시간 환율 제공 및 거래 서비스 제공 ▲FX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24시간 환율 서비스를 통한 유리한 투자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토스증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열리는 서울외환시장의 거래는 물론 은행의 환율 고시가 끝나는 심야 해외주식 거래 시간까지 24시간 FX 거래 서비스 및 실시간 역외 시장 환율을 제공하여 기존 시장가격과 차이가 있는 환율로 거래 했던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도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24시간 FX 거래 확대를 통해 비대면 FX 전자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원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은 “토스증권 등 다양한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향후에도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 다앙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GS리테일과 함께 '26주적금 위드(with) 우리동네G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GS25' 편의점 등 GS리테일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하는 상품이다.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13일부터 26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고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에 가입하면, 26주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2,500원 상당의 '더팝리워즈'가 7차례에 걸쳐 제공된다. '더팝리워즈'는 GS리테일 통합앱인 '우리동네GS' 앱에 적립되며 GS25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팝리워즈’는 최소 결제 금액 제한 없이, 다른 쿠폰 또는 할인과 중복해서 10원 단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류, 생활용품, 뷰티용품 등 구매 가능한 상품 카테고리 제약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 계좌 개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만 2500명에게는 한정판 '춘식이 보냉백'도 제공한다. 최근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이 늘어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은행의 부문별 디지털전환 속도, 범위, 방향 등에 대해 외부 현장전문가의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하기 위해 ‘디지털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문단은 DT전략, AI, 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UI/UX 등 디지털 부문별로 실질적인 디지털 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현장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했다. 22년 12월부터 1년간 IBK DT, 디지털 부문별 新사업에 대한 도입 시기, 규모, 내재화 등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을 실시하며 은행은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자문위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청취해 IBK DT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디지털 자문단” 뿐만 아니라 기존에 구축한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KPI 등을 토대로 향후에는 ‘고객, 직원, 외부전문가’ 등 현장과 함께하는 IBK DT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사와 함께‘자립준비청년 주거자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위탁보호 종료 또는 보호시설 퇴소 이후의 보호종료 아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간사은행으로서,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토교통부 정책에 부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상자 선정과 청약납입금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LH·대한적십자사와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ESG 경영활동 중 하나이며 사회혁신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으로 전국 거점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 취업 지원 및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292개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의 창업교육 우수팀과 퍼실리테이터,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창업 추진 성과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공유했다. 팀별 성과발표 후에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18개의 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해당 지역에 창업을 위한 총 1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취업교육 우수팀의 성과 공유, 로컬 사업 연계를 위한 지역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청년 창업이 활성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9일 그룹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경영성과 Review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손태승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 CEO들에게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실상 비상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 최우선 경영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영업주력 자회사들과 함께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에 대비해, 내년 1~2분기까지는 全그룹이 일체감을 갖고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내실경영을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위기 상황에서도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등 우리금융만의 기회는 확실히 잡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손 회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올해는 완전 민영화 원년을 맞아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2023년에도 자회사들의 본업 경쟁력 강화는 기본”이라며, “디지털 시장을 본격 선도하고, 비금융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획기적인 미래성장도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손 회장은 지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산업은행은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 클로징 데이'와 벤처보육프로그램인 'KDB 넥스트원'의 제5기 데모데이(Demoday)를 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이날 행사로 올해 총 100회에 달하는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넥스트라운드는 150여개 협력파트너 중 밴처캐피털(VC)의 비중을 확대해 투자유치기능을 강화했다. 또 녹색기후기금라운드, 오픈이노베이션라운드 등 다양한 주제의 스페셜라운드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변영한 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지성배 벤처캐피탈협회장 등 벤처생태계 핵심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핀테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금융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혁신역량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핀테크 스타트업 금융지원 확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규제혁신 추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 내실화 △다양한 금융혁신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KDB 넥스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