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카드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천주교 비대면 봉헌 서비스인‘가톨릭페이’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톨릭페이’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현금으로만 가능했던 봉헌을 모바일 헌금서비스로 구현했고, 천주교 공식 모바일 앱(‘가톨릭 하상’)과 연동해 신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가톨릭페이’는 기존 ‘우리페이’를 화이트라벨링(제휴를 통해 타사 앱에 당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제공한‘통합결제 플랫폼’서비스로 온·오프라인 간편 봉헌과 함께 신자 간 간편 송금도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자는 실시간으로 본인의 봉헌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현금 봉헌으로 받지 못했던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가톨릭페이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천주교 공식 앱‘가톨릭 하상’을 통해 성경읽기, 성지순례, 신앙생활 목표 설정, 봉사활동 및 교육 등 신자 전용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가톨릭페이 출시를 시작으로 직접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웠던 기관, 학교, 종교단체, 기업 등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금융그룹(대표 손태승)은 9일 윤종룡 새 회장 체재의 그룹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회사 대표이사 ▲우리카드 대표이사 박완식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조병규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김응철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 이종근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 전상욱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남기천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이사 김정록 ■ 지주사 임원 <전무>(승진) ▲디지털/IT부문 옥일진 <상무>(승진) ▲전략부문 이정수 ▲ 미래사업추진부문 김건호 ▲리스크관리부문 박장근 <상무보>(승진) ▲준법감시인 전재화 ■ 지주사 본부장 <본부장>(전보) ▲경영지원부문 이해광 ▲감사부문 정규황 ▲디지털혁신부 고영수 ▲경영지원부 탁윤성 ■ 지주사 부장<부장>(전보)▲기업문화혁신TF 김현주 ▲시너지관리부 정청락 ▲ESG경영부 고원명 ▲브랜드전략부 이정섭 <부장대우>(전보)▲경영지원부 한정수 <우리은행 인사> ■ 은행 임원 인사 <부행장(부문장)>(전보)▲국내영업부문(兼개인그룹) 이석태 ▲기업투자금융부문(兼기업그룹) 강신국 <부행장>(승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중소기업의 유동성 적기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수출입PLUS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수출‧입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수출‧입 중소기업에게 신속히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이 부담하는 금융비용 경감을 통해 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 30만불 이상의 수출‧입 실적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하나은행의 보증서 담보대출 ‘수출입PLUS+론’을 통해 ▲연 0.5% 보증료 지원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기업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출입PLUS+론’ 대출금액의 최대 30% 범위 내에서 ▲수입신용장 ▲매입외환(DP, DA, OAT) ▲Usance송금 등 수출입여신 한도를 신용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출‧입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수출입PLUS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둔화와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조성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이재민과 복구 인력의 식사 지원을 위한 구호 급식 차량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화재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피해 규모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지원 대상은 화재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을 지원하고 기업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ESG 자가진단’과 ‘우리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우리 ESG 자가진단’ 서비스는 ESG 경영 실천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G 분야별 등급과 준비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이크레더블과 제휴해 우리은행 이용고객은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평가 결과가 일정 등급 이상일 경우 ESG 대출 상품 이용 기회,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ESG 개념이 생소한 고객들을 위해 ESG 관련 공공기관 지침, 동영상 자료, 문의 사항 1:1 답변 등을 제공한다. ‘우리 ESG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컨설팅 전문 업체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제휴해 기존 기업컨설팅 역량을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ESG 컨설팅이 필요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의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항목 진단 ▲현장방문을 통한 개선사항과 해결방안 제공 ▲ESG 경영전략 수립 및 이행지원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푸른 눈의 독립영웅, 앨버트 테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대한이 살았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시즌3의 첫 번째 스토리다.‘대한이 살았다’홍보대사로 활동 중인‘한국 홍보 전문가’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일제강점기에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조명했다. 앨버트 테일러는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며, 제암리 학살 사건 등도 취재해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 ‘딜쿠샤’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1천만원 상당의 다국어 오디오 안내 시스템을 (사)한국박물관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기쁜 마음’을 의미하는 서양식 가옥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되었으며 그 원형이 복원돼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이달 말부터 은행권 최초로 취약계층의 은행 이용 관련 이체·출금·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서 취약계층의 창구송금수수료 등 일부 수수료에 대한 면제를 실시했지만 취약계층의 수신·카드 이용 수수료 전면 면제는 시중은행 중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감면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령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으로 ▲ 타행 (자동)이체, ▲창구 타행 송금, ▲은행 CD기 이용, ▲통장·카드 (재)발급 등 수신·카드 수수료 전반에 대해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19년 개인 모바일·인터넷뱅킹이체 수수료를 면제한 데 이어 금번 취약계층에 대한 수수료 전면 면제를 은행권 최초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고객의 기업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에 대해서도 면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4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지 이재민을 위해 방한용 핫팩 20만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난 8일 우리금융그룹이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 지원 위해 30만 달러를 기부한 것에 이어, 현지에서 방한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을 결정했다. 튀르키예는 최초 지진 발생 후 진도 6.3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해 지진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재민들은 노숙과 임시숙소를 전전하며 추위와 싸우고 있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은 공식 SNS를 통해 방한용품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현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휴대가 간편하고 신속하게 지원이 가능한 핫팩 20만개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구호 물품 기부처를 통해 전달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이번 긴급 지원이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재난으로 고통받는 형제 국가를 돕는 일에 힘을 보탬으로써 책임감 있는 세계시민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시상식에서 정무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우리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해 그룹 ESG 비전을 「Good Finance for the Next(금융을 통해 만드는 더 나은 세상)」로 정하고, 중장기 ESG 목표로‘Plan Zero 100’을 선언한 바 있다. 또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및 2030년까지 ESG금융 100조원 지원, ▲그룹 환경관리시스템 운영, ▲기후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녹색금융 지원 확대 등 녹색경영 강화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국내기업 최초 참여, 국가 숲길‘동서트레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및 미래유망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민간 금융회사 최초로 오는 3월 한국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IGS(혁신성장정보망, Innovation Growth Intelligence System)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IGS는 정책금융기관의 혁신성장 공동기준 분야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정보를 집중한 신용정보원의 DB(Data Base)를 말하며, 최신기술, 사업트랜드 및 정부의 정책을 적시성 있게 반영해 지정한 284개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해당 기업의 품목별, 산업별 R&D 집중도, 특허기술력, 정책금융 지원 이후 고용 및 매출액 성장 추이를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어, 금융기관에서 여신심사 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기업금융 추진 방향을‘미래유망 신성장기업 지원’으로 정하고, 마케팅 전담 조직인 ‘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해 기술 우수 기업에 대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2월 1일에는 혁신성장 공동기준 분야 전용 우대상품인‘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을 출시했으며,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 2조원을 공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