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과의 제휴를 통해 선불충전금에 대한 예금자 보호는 물론 이자 혜택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출시, 50만좌에 한정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디지털 뱅킹을 선도해온 하나은행과 간편결제 시장을 이끌어온 네이버파이낸셜 양사가 ‘손님을 위한 새로운 혁신 경험 창출’을 위해 함께 준비한 신개념 서비스로, 지난 9월에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도 신규 지정된 바 있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기존 선불충전금(충전 포인트)의 개념을 혁신한다. 손님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선불충전금은 자동으로 손님 본인 명의 하나은행 제휴 계좌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에 보관되고 일반 입출금통장의 예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손님의 선불충전금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되고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에 보관된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통장에 예치된 금액 내에서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금액만큼 자유롭게 사용도 가능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7일 여의도 신관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자리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KB만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부문이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CIB·자본시장·WM·글로벌 등 핵심 성장 Biz 간 긴밀한 협업을 강조했다. 더불어 대면과 비대면 채널 간 유기적인 ‘심리스(seamless)한 결합’으로 고객 접접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KB국민은행을 신뢰하며 성원을 보내주시는 3300만 고객과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근 은행장은 KB국민은행의 미래상으로 ‘일상 속에서 늘 협업하고 혁신하는 조직’을 언급하며 일하는 방식에 있어 ‘소통의 속도’와 ‘실행력’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을 통해서 보다 스마트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B국민은행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사회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달 12일 개최한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의 본선 및 결승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고 시청 인증 참여 이벤트와 결승전 직관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 리그’는 총 250개 팀 약 1300여명이 참여해 국내 단일 금융권 주관 아마추어 LoL 대회로는 최다 인원이 참여했으며 총 상금도 3천만원으로 최대규모다. 또한 최상위급 티어(게임등급)의 유저가 상당수 참가해 본선 및 결승전의 수준과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 13개 대학교의 17개 팀이 참여했으며, 경기 성적이 가장 좋은 대학생 구성 팀에게 ‘대학 최강팀’ 인증패와 ‘LCK 기어세트(LCK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를 특별 부상으로 제공한다. 본선 8강부터는 트위치와 네이버e스포츠를 통해 경기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경기 화면에 나오는 이벤트 코드를 우리WON뱅킹의‘오픈 Lo리그 시청하기’이벤트에 참여해 입력하면 각종 게임 아이템과 실물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경기 생중계는 ▲11월 12일(토) 8강전을 시작으로 ▲13일(일) 4강전 ▲19일(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4일 오후 서울 을지로 명동사옥에서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와 「기후위기 대응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MSCI의 헨리 페르난데즈 회장과 만나 저탄소 경제에서의 기회와 리스크 등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이 ESG 금융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기후 리스크를 잠재적인 위협으로 인식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2022년도는 기후변화 리스크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에 주력했다면 2023년도는 기후변화로 금융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금융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MSCI의 ESG 시장 전망을 반영해 하나금융그룹이 ESG 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2023년에는 청정에너지 관련 사업 등 ESG 투자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비대면 채널로 가맹점 결제계좌를 첫 가입하거나 우리은행으로 변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우리 사장님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12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우리WON뱅킹’이나‘우리WON기업’을 통해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규 가입하거나 우리은행으로 변경하는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5만원)을 제공한다. 가맹점 결제계좌를 등록 또는 변경하고 매출 대금이 우리은행 계좌로 입금되는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비대면 채널로 가맹점 결제계좌를 첫 가입 또는 우리은행으로 변경하는 고객 25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20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우리WON뱅킹’혹은‘우리WON기업’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최근 금리 인상과 환율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맹점 결제계좌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한 만큼 많은 고객님들이 참여하시고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금융그룹(대표 함영주)이 28일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 '하나 연금닥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와 원금보존 추구형 ELB를 출시하는 등 퇴직연금 관련 금융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연금닥터 브랜드 론칭에 참여하며 그룹의 연금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전문적인 연금관리를 통해 '연금 1등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연금관리 서비스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브랜드 론칭에 맞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시스템'을 통해 연금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고령층 금융소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 향상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똑디 시니어 금융생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똑디 시니어 금융생활’ 프로그램은 60~8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고령층이 사용하기 어려운 디지털 금융 관련 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등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DGB대구은행 강사들이 직접 지역 노인 복지관이나 노인 대학 등의 시니어 시설을 방문해 이루어지거나 체험을 신청해 직접 DGB금융체험파크에 체험을 하며 진행되는 형태다. 첫 교육에 나선 DGB대구은행은 이달 25일(화)에 고산노인복지관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DGB금융체험파크 현장에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비대면 금융 생활하기’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내 자산 지키기’라는 2가지 큰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비대면 금융 생활하기’시간에는 금융앱의 쉬운 활용 방법과 은행 ATM 기기 및 키오스크 활용법을 체험하였고,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내 자산 지키기’ 시간에는 금융사기 유형과 악성앱 예방법, 피해 사례 공유를 통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CCO 박성희 금융소비자보호부 상무는 “DG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3.8조원(6.8%) 증가한 217.7조원을 시현했고 시장점유율은 22.8%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20년 1월 윤종원 행장 취임 이후 3년간 1조 5000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지 약 2년 8개월만에 이를 돌파하는 등 혁신기업 발굴과 민간 투자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스타트업 금융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은행의 이러한 노력은 고객기반 확대와 성장기반 확충으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 2022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한 2조 22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05%p 감소한 0.80%, 총 연체율은 전년동기 대비 0.02%p 감소한 0.27%를 보이는 등 양호한 건전성도 유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혁신금융을 강화하고 ESG 및 녹색금융을 지속 추진하는 등, 민간금융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9월에 실시한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 선정 입찰에 참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 선정을 위한 제안발표 및 평가에 참여해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주거래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기관영업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은행은 자금결제 입출금, 국고납입, 일일예치금 관리 등 기금운용에 관한 업무와 연금지급, 법인카드 관리 등의 제도운영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과 주거래 인프라 등 시스템 개선 지원과 함께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추진해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의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주거래계약이 체결될 경우, 2023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간 주거래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후 1년마다 평가를 거쳐 계약 연장시 총 5년 동안 주거래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주거래은행 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외화금고은행, 주식수탁은행으로서 성공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2조 66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만에 전년도 연간실적을 초과한 실적으로, 향상된 이익창출력과 안정적 리스크관리 역량이 더해지며 이룬 성과다. 한편 3분기 순이익은 8998억원을 시현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분기 누적 7조 26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과 적극적인 조달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개선세를 이어나갔다. 비이자이익은 신탁, 리스관련 수수료 등의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하며,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추진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로 수익기반이 다변화된 결과다. 또한, 자산건전성 부문은 금리상승 및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리스크관리 중심 영업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결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29%, 연체율 0.22%로 지난 분기에 이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으며,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각각 89.3%, 223.5%를 기록하며 미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