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11일부터 모든 기업고객(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은행권에서 일부 기업고객에 대해 인터넷,모바일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기업은행은 모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비대면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이체의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며, VIP제도 등 기준을 충족한 일부 고객만 수수료가 면제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령화시대에 손님들에게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 신탁포럼』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하게 될 이번 포럼의 1회차는 오는 2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ㆍ가족 간 자산의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손님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ㆍ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ㆍ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손님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세션도 마련했다.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테크’ 전도사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이라는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이 종료된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7일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IT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IT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재화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과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우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워크숍 주제를 선정했고, 변호사·CISA 등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법령과 23년 IT내부통제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그룹 IT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와 참석자 간 내부통제 요소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율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그룹사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자체 IT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해 그룹사 IT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각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IT내부통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크숍을 추진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IT관련 법령, AI거버넌스, IT비상계획 등 전문 지식향상과 조직내 협업 강화 등으로 그룹사 IT통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모범적인 IT내부통제 사례를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취임 후 15개 全자회사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임종룡 회장의 첫 방문 자회사는 지난 3월 23일 신규 편입한 우리벤처파트너스였다. 국내 벤처캐피탈 1세대 기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벤처파트너스(舊다올인베스트먼트) 직원들에게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 벤처캐피탈업계 최강자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우리금융은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시스템을 최대한 보장하고 사명도 우리벤처파트너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하는 등 벤처캐피탈 업계의 특성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4일 첫 방문에서 임종룡 회장은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기업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기업금융 밸류체인(Value Chain) 체계가 구축됐다”며, “은행, PE와의 협업으로 기업금융 강점인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을 같은 날 방문하는 등 15개 자회사 임직원과 만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금융 신상품 출시와 대출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은 하나금융그룹이 초저출산·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해 ▲결혼부터 ▲임신·출산 ▲일과 육아의 병행 ▲주거 안정 ▲실버 케어까지 인생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 방안을 담은 「HANA 인생여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상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먼저, 하나은행은 4월 중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양육 예정인) 부모를 위한 금융 신상품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출시하고, 다자녀가구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다자녀가구 대출금리 감면」을 시행할 계획이다.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가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적립식예금으로,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 수급 등을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p ▲만 19세 미만 미성년 2자녀 가구에는 연 1.0%p ▲3자녀 이상은 연 2.0%p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금리 및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차주에 대한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KB국민희망대출’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희망대출’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전환해주는 대환 대출 상품이다.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중저신용 차주들은 ‘KB국민희망대출’을 통한 은행권 진입으로 이자비용은 경감하고 개인의 신용도는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대상 고객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보유한 근로소득자로,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타행 거래 고객도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5천억원 규모로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최대한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KB국민희망대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자체 내부평가모델을 활용해 일반적으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다중채무자 등 중저신용 차주들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차주의 재직기간 및 소득 요건도 최소화했다. 재직기간의 경우 사회초년생 고객을 고려해 1년 이상 재직 시 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득 요건도 크게 낮춰 2023년 최저임금수준을 고려한 연소득 2천4백만원 이상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4대연금 수령 고객과 개인신용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변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4대연금(국민, 공무원, 사학, 군인) 이벤트는 작년 하반기 이후 우리은행으로 4대연금을 받지 않은 고객이 우리은행으로 연금입금계좌를 변경하고, 우리WON뱅킹에서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고객에게는 4만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며, 본 이벤트는 6월말까지 진행된다. 개인신용카드(우리카드 제외) 결제계좌 변경 이벤트는 카드대금 결제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변경하고 우리WON뱅킹에서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경품 증정일까지 카드결제대금 10만원 이상을 충족하여야 한다. 해당 고객에게는 변경 카드사당 2만원씩 최대 4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이 증정되며, 본 이벤트는 4월말까지 진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이용하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24일 정기주총 및 이사회를 열고 임종룡 신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이날 오후 3시 본사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종룡 회장은 최근 금융권이 대내외로 냉혹한 시장환경을 맞이했다며, 우리금융이 새롭게 나아갈 방향으로 ▲신뢰받는 우리금융, ▲빠르게 혁신하는 우리금융, ▲경쟁력 있는 우리금융, ▲국민들께 힘이 되는 우리금융 등 4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더불어, 임회장은 취임과 함께 우선 집중할 경영 아젠다도 밝혔다. 먼저, 임회장은 “조직에 부족하거나 잘못된 관행이 있는 분야는 과감한 혁신을 지속하겠다”며‘새로운 기업문화 정립’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밝히고,‘미래성장 추진력 강화’를 위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조속히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분명히 했다. 또한, 지주사를 자회사 경영의 응원자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며 지주의 새로운 책임과 역할을 다시 강조했다. 임회장은 우리금융이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기업금융의 명가로 인정받아 왔다며, “이러한 평가를 소중한 자산으로 여겨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기업금융 시장의 강자로 거듭나자”는 당부도 전했다. 우리금융은 정기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임회장과 함께 이사회를 이끌어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캄보디아 전용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인 「우리 WING 해외송금」을 출시해 해외송금 채널 확대로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4만여명의 캄보디아 근로자와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캄보디아 WING Bank와의 제휴로 ‘우리글로벌뱅킹’ 앱(App)을 이용해 모바일뱅킹과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계좌번호, 휴대폰 번호 등의 간단한 정보만으로 쉽고 빠르게 실시간으로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수취인의 계좌번호가 없어도 캄보디아 현지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캄보디아 WING Bank 지점 및 가맹점에서 송금시 부여된 고유비밀번호와 휴대폰 번호로 즉시 현찰로 찾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자주 보내는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송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WING 해외 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에서 사회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KB유니콘 클럽' 3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유니콘클럽은 3년차 이하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및 직접투자까지 실행하는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AI, 핀테크, 빅데이터 분야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KB유니콘클럽'에 선정된 스타트업 10개사에게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워킹스페이스 무상 지원 ▲정기 IR연계 및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맞춤형 Customized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3기 'KB유니콘클럽' 모집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KB유니콘 클럽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KB유니콘클럽 3기 모집으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 지원을 통해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3년차 이상 사회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