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이달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다. 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 1회차 분양 대상은 원주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부담 없는 계약 조건까지 예고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회차 분양은 올 하반기 예정이다. ■ 완성형 생활권 누리고, 정주여건과 미래가치 모두 기대되는 입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의 핵심 생활권 중 하나인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을 누리는 곳에 들어선다. 무실지구 생활권에는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한 인프라가 대거 포진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단지 근처에 생활 인프라들이 완비돼 있어 입주민의 정주여건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반경 3km 내 2곳의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해 영화관(롯데시네마),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광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김회언 정익회)은 지난 8일 환경의 날을 맞아 노인 여가문화 시설인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산책로 조성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소속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 묘목은 약 1000만 원 상당으로 울타리 길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호명기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친화적인 나무울타리를 조성하고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의 행복 구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광주지역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식료품 및 생명 팔찌 전달과 광주지역 구급대원 소방용품 지원을 진행했다. 또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거제도 애광원 방문 봉사 등 전국 단위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지난 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토목사업본부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안전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력업체가 주도하는 자율 안전활동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DL이앤씨 권수영 토목사업본부장 겸 최고안전책임자(CSO)와 임정빈 토목사업부장을 비롯해 토목사업본부 주요 협력업체 20개 사 CEO 등이 참석했다. 협력업체 CEO들은 먼저 안전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중장비 협착과 개구부 추락 등의 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어 안전간담회를 통해 최근 중대재해 처벌법 관련 판례와 안전∙보건 핵심 의무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업체 자율 안전활동 수행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전 일정을 주관한 권수영 본부장은 협력업체 CEO들의 안전 관련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 본부장은 “안전은 상생협력의 필수 조건으로 협력업체가 주도하는 자율 안전활동의 원활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집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힐스 라이브’를 개최하며,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색다른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지 내 버스킹 공연인 ‘힐스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에 마련된 무대는 인디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마인드유’가 장식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입주민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버스킹 공연을 집 앞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웃 주민들과 한 데 어우러져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친밀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힐스 라이브 네 번째 무대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인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김포), 힐스테이트 범어센트럴(대구)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힐스 라이브는 K팝 스타 시즌2 출신 싱어송라이터 ‘YEGNY(최예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WH3N(웬)’, 가수 겸 프로듀서 ‘박문치’, 인디 팝 밴드 ‘해서웨이(Hathaw9y)’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과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김회언 정익회)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서 '대연 디아이엘'을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99㎡, 2382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 대연 디아이엘이 들어서는 남구 일대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약 2만가구 규모의 초대형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서는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지난해 2단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북항 재개발 사업까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부산 2호선 못골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수영로, 번영로,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로, 광안대교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해운대, 센텀시티, 남천동, 문현동, 서면 등 부산 핵심 지역을 비롯해 부산 일대 전역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배정(예정)될 초등학교인 대연초와 신연초까지 걸어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지난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는 최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에서 나아가 지역간 항공교통까지 확장된 범위의 개념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GS건설 외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GS칼텍스, LG 유플러스, KAI가 참석했다. 진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거점으로 진주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 응급 의료 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장) 구축, 운용 기술 연구 및 시스템 개발을 맡게 된다. 진주시는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경상국립대학교는 UAM분야 전문인력 양성,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시범도시사업을 위한 인프라 활용 및 응급의료서비스 운영 자문, KAI는 기체 개발, LG 유플러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과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쉼표란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소비자에게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력거래소는 2020년부터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에너지쉼표 인증 조건을 만족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능형전력량계 인프라구축, 에너지쉼표 가입자수, 전력량 데이터 전송주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등급(AAA, AA, A)을 부여하며 보상에 반영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전력거래소는 6월 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전력거래소의 김상일 전력시장본부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조혜정 Life Solution 본부장(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기존에 건설사들이 제공하던 에너지 원격검침 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과 에너지 수요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예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동해북부선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8일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5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 59~129㎡ 총 2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48가구 ▲전용 84㎡A 118가구 ▲전용 84㎡B 41가구 ▲전용 84㎡C 44가구 ▲전용 84㎡D 25가구 ▲전용 99㎡ 1가구 ▲전용 119㎡ 1가구 ▲전용 129㎡ 1가구 등이다. 양양군에는 다양한 개발들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이 대표적이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거쳐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의 단선 전철이다. 양양역(예정)은 단지 직선거리 약 1km 부근에 개통될 예정이며, 양양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이 일대에는 양양경찰서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에 따른 수혜도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실표준협회)로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의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 19650:2018’은 건설정보모델링(BIM)을 다루는 국제 표준으로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수행 주체별로 BIM 정보관리,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문서(절차, 지침, 프로세스), 인터뷰, 수행 프로젝트 실적, 샘플링 점검 등 26개 분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수행한다. 대우건설은 원도급자로서 ISO 19650:2018을 취득한 것으로, 입찰부터 설계, 시공까지의 건설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BIM 관리체계가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개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해외 신규 프로젝트 입찰시 ISO 19650:2018은 요건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대우건설은 이번 신규 인증 취득으로 싱가포르,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정부가 2030년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철골모듈러 ‘내화’, ‘모듈 간 연결 기술’에 대한 특허와 기술 인증을 받아, 모듈화 된 중·고층건물 상용화에 한발 다가가게 됐다. GS건설은 철골모듈러의 ‘내화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쳤으며, 현장에서 조이는 작업없이 모듈 간 접합 가능한 원터치형 ‘퀵 커넥터’를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과 한국지진공학회 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상용화 된 중·고층건물 모듈러 공법에 가장 적합한 재료와 기술은 철골모듈러 공법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철골모듈러공법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현재 필요한 기술은 화재에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내화 기술과 각각의 모듈 유닛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내화성능이 확보된 건축용 모듈 및 이를 이용한 모듈러 건축물의 시공방법’은 모듈과 모듈이 만나는 하부에 내화뿜칠이 되어있는 내화보드를 부착해 3시간동안 내화성능을 확보하는 공법이다. 국내 건축법상 13층 이상 건축물의 주요구조부는 3시간의 내화가 필요하다. 기존 철골모듈러에 사용된 석고보드를 이용한 내화 기술은, 각각의 독립된 모듈을 제조해 철골에 석고보드로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