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국민은행(대표 허인)은 지난 9월 말 공개한 'KB와 에스파(aespa)의 만남' 영상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에스파가 함께 촬영해 화제를 일으켰던 'KB와 에스파(aespa) 만남'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살펴보면 본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촬영장의 비하인드 컷, 영상 제작 과정, 인터뷰 영상 등을 생생히 담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에스파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며 "이달 하순경 공개될 Z세대를 위해 새롭게 개편되는 ‘Liiv’ 광고 영상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포스코(대표 최정우·김학동·전중선)가 안전교육 여건이 취약한 용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보건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1일부터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찾아가는 안전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회사와 하도급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용역회사의 경우 인력 변동이 많고 비정기적 단기 작업 위주라 출입자 안전교육 외에는 지원이 어려웠다. 이에 포스코는 용역사들의 안전교육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압축천연가스(CNG) 대형버스 두 대를 구매해 현장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개조했다. 안전버스 외부에는 대형 LED를, 내부에는 TV 2대를 설치해 시청각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체험용 실습 교육을 위해 최신형 VR 장비와 고소 작업용 안전대,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 더미, 공기호흡기 등 실습용 교구도 준비돼 있다. 안전버스에서는 UCC 자료 등 시청각 강의 자료를 활용해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평소에 체험하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지엠(대표 카허카젬)이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의 재건축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인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 재건축 공사를 통해 지하 3층과 지상 9층의 최신식 서비스센터를 만든다. 특히 기존에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확장시켜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건축될 서울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9층에 이르는 건물로 지하에는 기존 대비 60대 더 많은 180대의 차량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지상층은 ▲1층 리셉션 ▲1~2층 쇼룸 및 상담 공간 ▲3~5층 수리 공간 ▲6~7층 판금 및 도색 공간 ▲8~9층 오피스 및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다. 완공은 2023년 말을 목표로 하며 올해 말부터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에도 고객들의 정비 서비스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대표 김희철)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 주 북동쪽에 자리한 헌트 카운티(Hunt county)에 건설될 스푸트니크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단독 단지의 개발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화큐셀이 진행하는 최초의 ESS 단독 개발 프로젝트로,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소와 결합되지 않은 ESS 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텍사스 주의 전력망을 관리하는 ERCOT(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는 전력 도매 시장, 계통보조서비스 시장에서 ESS를 발전기와 동일하게 간주해 ESS가 전력계통의 부담을 덜어주는 비상 발전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ESS 사업 개발 실적을 쌓을 뿐만이 아니라, ERCOT가 운영하는 유틸리티급 ESS 시장에 참여해 텍사스 주의 전력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화큐셀은 이 프로젝트를 2022년 1월에 착공하고 같은 해 12월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설치될 배터리는 총 380MWh(메가와트시) 규모로, 한국 기준으로 약 15만4000명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력량이다. 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유석진)가 미국 '오리진머티리얼스(Origin Materials)'와 손잡고 버려지는 목재나 종이로 플라스틱 사업화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친환경 원료로 만드는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에 진출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플라스틱의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목표를 말했다. 오리진머티리얼스는 폐목재나 폐지 등 버려진 천연물질을 이용해 바이오 플라스틱용 화학 원료를 제조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를 자체 고분자 플라스틱 제조·가공 역량과 결합함으로써 천연물질 기반 플라스틱 단점을 보강하고 석유화학 기반 PET(Poly Ethylene Terephthalate)보다 물성이 더 향상된 플라스틱을 만들 계획이다. 또 코오롱인더스트 측은 "원유가 아닌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은 물성이 낮아 빨대 등 일회용품에 주로 사용된다는 한계가 존재했다"며 "오리진머티리얼스가 개발한 원료는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해 석유화학 PET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미 에너지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을 PET 대비 30~40%가량 줄일 수 있는 rPET(재활용 PET),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온라인 강의 영상인 'ESG A부터 Z까지'를 대한상의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측은 "이번 ESG 온라인 강의는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 내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중견기업까지 ESG 실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ESG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전략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의 프로그램은 ▲국내외 ESG 금융 동향과 금융기관의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ESG 금융편'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추진동향과 그린·소셜 택소노미(taxonomy, 분류체계) 개념을 다루는 'ESG 공급망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방법과 공시기준, ESG 관련 FAQ를 소개하는 'ESG 보고서편' 등 3편으로 구성됐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 7월 중소·중견기업의 ESG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ESG 강의 영상 10편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2탄 강의에는 컨설팅사와 법무법인, 연구소, 대학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ESG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오는 12일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상그룹(대표 김상돈)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대상그룹은 이번 신규 CI 도입을 향후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 10일 대상 측은 "신규 CI에 지난 65년간 지켜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고수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CI의 심볼은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한 형태다. 이는 대상 사업의 근간이 되는 '자연'을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과 서비스가 다시 인간과 자연을 풍요롭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상징한다. 영문 사명 'DAESANG'의 각 알파벳을 둥근 형태의 소문자로 표현해 고객 및 미래와의 연결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나타냈다.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색상과 친근한 서체를 사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 CI 심볼의 각 알파벳에는 대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대상인이 가져야 할 가치관이 담겨 있다. ▲그룹의 존재 이유 ▲앞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함께 만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건강콘텐츠&건강지도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획득한 건강정보를 공공데이터화 하고, 파생된 창의적인 건강콘텐츠를 발굴해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건강 콘텐츠 아이디어'와 '건강 지도 만들기'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우선 '건강 콘텐츠 아이디어' 부문은 지역보건·의료 관련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증진 서비스, 비즈니스,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또 '건강 지도 만들기' 부문은 지역 사회에 소재한 건강증진 기관, 시설, 장비, 인력, 서비스 등의 지식을 지역 주민의 시각에서 지도 형태로 가공한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600만원 규모이며 전체 131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진행하며, 대상(1점, 100만원), 최우수상(10점, 각 25만원), 우수상(20점, 각 10만원) 및 100명을 대상으로 참가상도 시상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하반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1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재직 경력을 기반으로 분사(分社)한 사내벤처팀 또는 분사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업은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되는 사내벤처팀 또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의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는 상반기 6곳을 포함해 올해 이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모두 20곳 선정했다. 이로써 운영기업은 총 96곳으로 확대됐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추가 선정 14개사는 ▲삼성생명보험 ▲LS일렉트릭 ▲메조미디어 ▲에치에프알 ▲한겨레신문사 ▲이랜드이노플 ▲삼호정기 ▲버핏서울 ▲파워풀엑스 ▲데이타뱅크 ▲사임당화장품 ▲케이피티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위세아이텍 등이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99개사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운영기업이 추천한 기업들을 평가해 선정된 기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며 "이후 주관기관과 연계해 제품화와 전략마케팅 등 본격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수능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인기 에너지바 3종을 담은 ‘충전해바’ 기획팩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충전해바’는 ▲프로틴 그래놀라바 고소한맛 ▲프로틴바 아몬드 앤 호박씨 ▲크런치넛 4개입씩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획팩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으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수능을 일주일 앞둔 수험생들의 '막판 스퍼트'를 응원하기 위해 2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소영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영양을 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바 선물 기획팩을 준비했다"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든든한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