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내년 1월1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서 아시아 최초로 360°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BEYOND THE ROAD)’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기존 전시 기간에서 2개월 추가된 것이다. 해당 전시는 영국의 유명 뮤지션 제임스 라벨(James Lavelle), 엉클(UNKLE)의 음악을 33개 공간에 걸쳐 재구성하고, 각각의 공간을 시각·청각·촉각·후각·공간지각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머시브(immersive·관객 체험형) 공연으로 유명한 콜린 나이팅게일과 스티븐 도비가 기획했다. 다양한 감각을 통한 입체적 체험을 위해 영화감독 대니 보일, 알폰소 쿠아론, 향수 디자이너 아지 글래서 등 영화·디자인·설치·사진·조명·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에 현대백화점 측은 "해당 전시회가 전시 시작과 함께 SNS에 소문이 나며 1일 평균 1000명 이상이 관람했다"고 전했다. 전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과 현대백화점그룹 통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는 전국 10만 곳 이상의 소매점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담배와 니코틴 제품에 대한 청소년 접근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영업 담당 직원들을 통해 소매점에 담배 구매 가능 연령 정보가 담긴 청소년 흡연 예방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청소년 흡연 예방 스티커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청소년의 담배 대리 구매 역시 엄격히 금지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담배 대리 구매 문제에 대해 국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백영재 대표가 본사 소재지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도 인근 소매점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 중요성을 강조하고 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백영재 대표는 "청소년은 절대 니코틴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필립모리스는 청소년은 물론 기존 흡연자가 아니라면 성인에게도 담배 제품을 판매하거나 권유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카카오(대표 여민수·조수용)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 평가 및 인정제도는 지난해 12월 공인전자서명인증제도 폐지 후, 전자서명인증 수단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카카오는 전자서명인증서비스 가입자·이용자 보호를 위해 사업자가 지켜야 할 ▲물리적 ▲관리적 ▲기술적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0개 심사항목을 통과했다. 카카오 측은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계기로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사업 등 이용자 2800만 명을 보유한 카카오 인증서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카카오 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위택스, 행정안전부 정부24,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부호 조회, 보건복지부 복지로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 예약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도 활용된다. 카카오 인증서는 쉬운 발급 과정과 간편한 사용성이 강점이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회원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과정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이마트24(대표 김장욱)는 오는 24일부터 요기요(대표 나제원)와 ‘e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e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요기요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주문·결제한 후 지정한 시간에 이마트24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이는 고객이 매장 방문과 동시에 빠르게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선 이마트24는 서울·수도권 400여개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e픽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할인 혜택과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요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주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이번 e픽업 서비스로 손가락 쇼핑족을 이마트24로 끌어 들인다는 방침이다. 실제 이마트24 배달 서비스의 최근 3개월간 매출은 오픈 초기 3개월(4~6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세심한 편의 제공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서비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동원그룹은 동원F&B(대표 김재옥)와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서범원)가 각각 돈육통조림 부문과 기능성 연포장재 부문에서 '202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동원F&B와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1 세계일류상품 인증 수여식'에서 이번 인증을 수여 받았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향후 7년 안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을 충족할 것으로 예측되는 품목에 수여되는 인증 자격이다. 자격 유지는 매년 기준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우선 동원F&B는 프리미엄 캔햄 브랜드인 '리챔'의 해외 수출 실적에 힘입어 이번 돈육통조림 부문 인증을 수여받았다. 돈육통조림 부문에 대한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국내 최초다. 리챔은 일본 진출 6개월 만에 누적 90만여 캔을 판매하고 현지 판매액 약 36억원을 기록했다. 올 연말까지 현지 판매 실적 100만캔 돌파와 판매액 40억원 규모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펫푸드용 포장재와 장기 보관용 레토르트 파우치의 수출 실적에 힘입어 기능성 연포장재 부문 인증을 수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송파구청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12월25일부터 시작되는 '단독주택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시행에 맞춰 제도안착을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단독 주택은 별도 분리수거함이 없어 캔과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이 혼합된 채 배출돼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해 현재 일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및 수거 사업을 다음 달 25일부터 추진키로 했다. 롯데칠성음료와 송파구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변경된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안착을 위한 홍보와 주민 독려 이벤트,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한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안착 및 이를 통한 자원 순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이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서초구 서초아이파크점에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도입하고 근거리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섰다. 지난 8월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대표 이상민)와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도입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세븐일레븐 측은 "이번 세븐일레븐의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는 건물이나 상가같이 제한된 영역의 실내가 아닌 복잡도가 높은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첫 편의점 무인 배달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살펴보면 뉴비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도심에서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복잡한 도심이나 눈비 등이 오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같은 도심지에서는 고층 건물이 많아 기존 위치정보(GPS)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보행자와 자전거 등으로 붐비기 마련"이라며 "뉴비 배달 로봇은 멀티 카메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카스 싹(SSAC)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스 싹 세트는 드라이아이스를 활용한 '쿨링 트레이'에 카스 생맥주를 함께 제공하는 상권 프로모션이다. 오비맥주 측은 "드라이아이스로 신선함을 강조해 소비자들은 시각적인 재미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카스만의 짜릿한 맛을 최상의 상태에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카스 싹 세트'는 맥주 프랜차이즈인 '무지개맥주' 전국 70여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지개맥주는 숙성고에서 바로 따른 맥주를 냉동잔으로 즐기는 '살얼음 맥주'와 시그니처인 '1000cc 드라이아이스 맥주'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카스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상권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최근 ‘위드 코로나’ 방침이 시행되면서 ‘함께 마주하며 건배하는 일상의 기쁨’을 주제로 ‘다시 돌아온 우리들의 시간, UP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전자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와 함께 중국 온라인 시장 마케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유신열 신세계 디에프 대표이사와 정형권 알리페이 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마케팅 추진 협약을 맺었다. 알리페이는 10억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의 선도적인 디지털 결제 플랫폼이다. 알리페이는 유저와 교통, 배달, 엔터테인먼트 및 의료와 같은 포괄적인 금융서비스와 디지털 데일리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인과 파트너 금융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알리페이의 디지털 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리페이 관계사인 타오바오, 티몰, 플리기 등 플랫폼에서 한국 브랜드를 마케팅할 계획이다. 또 제3국 고객들까지 이끌 수 있는 플랫폼도 내놓을 방침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알리페이와의 협업으로 중국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마주할 포스트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종합컴퓨팅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웹운영체제(webOS)를 탑재한 LG 스마트 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포스나우는 클라우드 서버에 설치된 PC 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호환 가능한 컨트롤러만 연결하면 스마트 TV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라이시스 리마스터드 트릴로지' 등 최신 게임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총 1000편 이상의 PC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TV 업계에서 지포스나우 전용 앱을 탑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올해 출시된 4K(3840x2160) 해상도의 올레드·QNED·나노셀 TV(webOS 6.0 탑재 모델)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지포스나우 이용이 가능하다. TV 홈 화면 내 LG 콘텐츠 스토어에서 지포스나우 전용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엔비디아 측은 "현재 스마트 TV에서 지포스나우의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