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지난 7개월간 진행한 시리즈A 펀딩을 완료해, 총 6000만달러(한화 약 719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전문 투자사인 RA 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가 주도했고, ▲어쥬번트 캐피탈(Adjuvant Capital)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Janus Henderson Investors) ▲EN 인베스트먼트(EN Investment) ▲GC녹십자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큐레보는 조달된 자금으로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CRV-101’ 임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RV-101’은 기존에 승인된 대상포진 백신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 부작용 부담이 적은 동시에, 최적의 면역반응을 내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진행된 임상 1상에서 ‘CRV-101’은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3등급’ 이상의 중증 주사 부위 부작용이 없었고, 같은 등급의 전신 부작용 비율이 1.3%로 나타나는 등 강력한 면역원성을 보였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승인된 대상포진 백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이 2022년 봄 한정판으로 ‘초코파이情 딸기스케치’, ‘딸기송이’, ‘딸기 고래밥’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내가 그리는 봄’을 콘셉트로 기획해, 제품 후면에 빈 스케치북 이미지를 넣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패키지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상큼한 맛과 화사한 비주얼을 제대로 살렸다. 초코파이情 딸기스케치는 생크림을 더한 마시멜로에 딸기청 시럽을 채우고, 겉면을 리얼 딸기 파우더를 넣은 딸기 초콜릿으로 감쌌다. 패키지 역시 분홍빛 구름과 초코파이가 어우러진 파란 봄 하늘을 서정적 감성으로 디자인해 주목도를 높였다. 딸기송이는 오리온 고객 의견 접수(VOC) 시스템에서 초코송이의 새로운 맛으로 가장 많은 출시 요청을 받았다. 딸기맛 초콜릿에 잘 어울리는 요거트를 더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딸기 고래밥은 딸기 우유 크림을 코팅하고 딸기 시즈닝까지 뿌린 ‘핑크색 고래밥’이다.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딸기 풍미까지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한다. 오리온은 지난 2017년 초코파이 봄 한정판을 출시한 이후, 매년 봄철에 색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 배스킨라빈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월14일 밸런타인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하트 퐁당 로아커’ 미니 케이크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케이크다.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로아커’에 ‘초콜릿’과 ‘초콜릿 무스’ 플레이버를 더해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제공한다. 케이크 상단에는 로아커 웨하스와 로아커 하트 로고 초콜릿으로 장식해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냈다. 이와 함께 선물용으로 ‘아이스 고디바 초콜릿 볼’ 디저트도 선보인다. 진한 풍미의 초콜릿으로, ‘아이스 고디바’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진한 아이스 고디바와 부드러운 헤이즐넛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코팅 더해 달콤함을 더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디바’, ‘로아커’와 함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배스킨라빈스가 새롭게 선보인 진한 풍미의 초콜릿 맛으로 달콤한 행복을 만끽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식물성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950ml 대용량으로 출시, 카페 ‘폴 바셋’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대용량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출시하고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에 납품을 시작했다. 앞으로 폴 바셋에서 우유 옵션 변경이 가능한 제조음료를 주문할 때 기본 옵션인 우유 대신 어메이징 오트로 무상 변경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폴 바셋에서는 우유가 들어가는 제조음료에 대해 ▲오리지널 우유 ▲저지방 우유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까지 4종의 선택권을 제공했다. 여기에 식물성 음료인 어메이징 오트를 더해,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다 넓어진 것이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폴 바셋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폴 바셋에 방문해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 옵션을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로 변경 주문하면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ml 본품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출시로 어메이징 오트는 190ml 2종(오리지널·언스위트), 950ml 1종 총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전략적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지난 2020년 앤트그룹에서 출시한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마케팅 솔루션이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중국의 '알리페이' ▲말레이시아 '터치앤고' ▲태국 '트루머니' ▲필리핀 '지캐시' ▲한국 ‘카카오페이’ 등 각국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지원한다. 롯데면세점은 업무협약을 통해 알리페이플러스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지속해서 도입해 아시아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알리페이 앱 내에 롯데인터넷면세점 미니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아시아권 국가 고객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난해 4월 홍콩의 ‘알리페이HK’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4개 시장의 페이먼트 시스템을 추가 론칭했다. 나아가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 전역의 간편결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알리페이플러스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통해 신용카드 보급률이 낮은 중국·동남아권 고객의 면세쇼핑 편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고객 패널을 신규 확충한 3000명 규모의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객자문단에는 세대·계층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고령층, 외국인 등 200명 규모 금융소외계층 고객 패널이 추가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조치로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하고,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전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와 금융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또 소상공인 패널을 신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가맹점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연계로 소상공인 맞춤 마케팅·플랫폼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금융 현장의 흐름을 적시에 파악하고,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해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관계와 신뢰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고객 보호 활동을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과 함께 전세계를 덮친 또다른 질병이 있다.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이자 병증인 ‘코로나 블루’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를 맞으면서 사람들에게 생긴 우울·무기력증을 통칭한다. 우리나라 국민들 상당수도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 비율이 ▲지난해 1분기(3월) 22.8% ▲3분기(9월) 18.5% ▲4분기 18.9%로 측정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우울 점수 6.4점, 우울 위험군 비율은 27.8%로 나타났다. 해외의 사례도 비슷하다. 뉴욕대학교 로리 메리어스 간호대학의 연구원이 총 663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6~8월 사이에 설문 및 면접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불면증(insomnia)에 시달렸고, 52%는 불안감(anxiety)에 휩싸였고, 22%는 우울감(depression)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근 전에 하루 5시간 이상 자지 못한 간호사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불면증, 불안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대표 이재근)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금융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로블록스 내 KB금융타운 베타버전을 제작, 가상영업점과 금융을 접목한 게임을 론칭했다. 가상영업점은 로블록스에 금융서비스의 접목 가능성을 검증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식시세 등 ▲외부 정보 연계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KB화상상담서비스 ▲모바일브랜치의 연동 ▲아빠에게 용돈 조르기 서비스를 실험적으로 구현했다. 사용자의 금융교육을 목적으로 고안된 로블록스 게임은, 부동산을 구매하고 필요한 자금을 은행에서 대출받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대출은 로블록스 내 KB국민은행 가상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고 상환하지 못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한다. 사용자는 보물찾기 등을 통해 게임머니를 획득하거나 신용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험은 메타버스를 금융채널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해결 과제를 찾아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새로운 대고객 채널로서 메타버스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실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공시에 따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연간 매출 16조7486억원, 영업이익 1조3872억원, 순이익 2조 419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SKT는 ▲MNO ▲IPTV ▲T커머스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 11.1% 성장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한 2조4190억원이다. SKT는 2022년 1월 5G 누적 고객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동통신사업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2021년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한 12조1028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1조1143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SK브로드밴드도 전년 대비 9.0% 증가한 4조4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2756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21년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IPTV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SK스토아도 T커머스 시장에서 매출 기준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SK스토아는 2021년 총 상품 판매액(GM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홈카페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오뚜기(대표 함영준·황성만)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민트초코시럽과 솔티드카라멜시럽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민트초코시럽은 진한 코코아와 상쾌한 애플민트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각종 베이커리에 토핑으로 뿌리거나 라떼, 스무디 등으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 민트초코 마니아는 물론 색다른 맛을 찾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솔티드카라멜시럽은 부드러운 생카라멜에 꽃소금을 더했다. 달콤하고 짭조름한 단짠 조합을 맛볼 수 있다. 크로플, 팬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와 잘 어울리며 에스프레소, 우유 등과 섞어 카라멜 라떼로 즐겨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갈수록 커지는 홈카페 시장을 겨냥해 음료와 디저트에 응용할 수 있는 시럽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