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비접촉 시스템'과 '정화기능' 갖춘 넥스 신형 6종 공개

비접촉으로 목적층 호출 가능한 매립형 에어 터치 적용
신규 넥스는 적용 현장을 기존 15층에서 25층으로 확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가 주력 기종 N:EX(넥스)의 2022년형 신규 라인업 6종을 공개했다 1일 밝혔다.

 

올해 2월 처음 출시된 N:EX는 벨트 타입 엘리베이터다. 회사 측은 “기존 제품 대비 2~3배 긴 수명과 모션콜·에어터치·블루투스태깅 등 비접촉 시스템과 미세·초미세 먼지 정화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1.75% 이상 살균(미국식품의약국 공인 임상 실험 기관 결과)하는 것으로 알려진 OH공기살균기 등을 탑재한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2022년형 6종은 프리미엄 디자인에 동사의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표준 적용한 ▲브라스(Brass) ▲글래시어(Glacier) 등 아티잔(Artisan) 라인업 2종과 숲·도시·거실·테라스 등 현대인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간을 직육면체의 엘리베이터 안에 담아낸 ▲포레(Foret) ▲어반(Urban) ▲까사(Casa) ▲테라스(Terrace)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포레·어반·까사·테라스 제품은 비접촉으로 목적층 호출이 가능한 매립형 에어 터치를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의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모두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게 선택권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N:EX는 적용 현장도 기존 15층에서 25층(80m)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빌라·상가·사무용 빌딩은 물론 리모델링 및 신축 아파트에도 N:EX 도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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