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초콜릿맛 소주 '처음처럼X빠삐코' 선봬

기존보다 알코올 도수 낮춰 12도로 11월 초 출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소주 '처음처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 '빠삐코'를 컬래버레이션한 '처음처럼X빠삐코'를 11월 초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간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향해 높아지는 관심에 따라 '처음처럼'의 부드러움과 4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빠삐코’를 합쳐 '처음처럼X빠삐코'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처음처럼에 빠삐코의 초콜릿 향과 맛을 더한 리큐르 제품이다. 처음처럼 본연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달콤함, 빠삐코의 상징인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가족'이 더해진 제품 라벨 등 맛과 재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소주 제품보다 낮은 12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펀슈머(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처음처럼X빠삐코'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관심을 더한 다양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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