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는 3월 8일 환경부 「수송포장 기준, 계도기간 2년간 운영」 발표와 관련하여, 계도기간 동안 동 제도가 연착륙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임을 7일 밝혔다. 환경부가 폐기물 감량을 목적으로 개정한 택배의 ‘수송포장 기준*’은 올해 4월 3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환경부 발표의 주요내용은 ▲4월 30일 시행하되 계도기간 2년 운영 ▲연 매출액 500억원 미만 업체는 규제대상 제외 ▲포장기준 적용 예외기준 마련이다. * 포장공간비율 50% 이하 및 포장횟수 1차 이내 지난 2월 식품산업계는 제품 크기 및 포장형태의 다양성 등으로 1회용 택배포장 기준 시행일에 맞춰 적용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환경부에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식품의 경우 제품의 변질 및 파손에 대해 매우 민감한 품목이므로 환경부 정책간담회 개최를 통해 제품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포장(보냉제, 소비자 요청에 의한 포장 등)에 대해 예외사항 등을 요청하였다. 이번 환경부의 2년간 계도기간 운영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모아 친환경 포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이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오늘까지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11월 29일 개최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을 중앙대 전향숙 교수에게 시상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였다. 전향숙 교수는 식품위생 및 안전분야 연구성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울러, 협회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을 30일 개최했다. 협회 김명철 상근부회장은 “업계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과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며, “학계와 업계가 함께 소통·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주제로,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SK지오센트릭, 로지스올그룹,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한국환경연구원이 각 세션을 주관했다. 올해로 4년째 ‘Brand Owner’ 세션을 주관하고 있는 협회는 식품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의「2025 비전 및 지속가능한 포장재 전략」을 소개하였다. 동 포럼에서 소개된 지속가능한 포장 사례와 재활용 프로그램은 국내 식품산업의 화두인 환경분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Brand Owner’세션은「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한 식품업계의 노력」을 주제로 ▲폐기물 없는 미래 구현을 위한 네슬레의 지속가능한 포장재 전략(Jodie Roussell, Global Public Affairs Lead) ▲빙그레의 탄소배출량 저감 및 자원순환 캠페인 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산업진흥본부에서는 ㈜농심 등 회원사 14개사와 함께 이틀간,「2023년도 식품산업 동향 공유 및 교류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식품산업과 농업의 상생을 통한 스마트팜 등 식품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K-스마트팜 선도기업인 우듬지팜 견학을 하고, 농생명분야 전문가를 모셔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 및 농업과 식품기업의 동반 상생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를 한다. 올해 정부에서 푸드테크 신산업 육성기능 강화를 발표하면서 국내 식품산업에도 스마트팜 등의 푸드테크 기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식품산업의 경우, 원재료가 되는 농산물 등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다. 따라서, 식품기업에서는 안정적 원료 확보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원료조달의 불확실성 및 불필요한 거래비용을 감소하고,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기여를 할 수 있다. 이에, 협회에서는 지난 10월 7일~11일 개최한「2023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 해외시찰」에서 국내 식품기업 16개사와 함께 네덜란드 푸드밸리 내 PW유니팜(Unifarm)* 및 원써드(Onethird), 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가 ㈜농심, 롯데웰푸드㈜, ㈜빙그레, ㈜풀무원, CJ제일제당(주)등 주요 식품기업 5개사를 중심으로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 협의회」를 19일 발족했다. 본 협의회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식품기업과 공동사업을 통해식품산업에 특화된 ESG 평가지표 표준화 및 공급망 ESG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ESG 경영이 생소한 중소 식품 협력사들이 보다 쉽게 대응 할 수 있도록 ESG 경영지원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부터 EU국가에「공급망 ESG 실사법」*이 확대되고, 국내에서도 2026년부터 ESG 정보공시가 의무화되면서 공급망 관리 및 실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사 결과로 인해 EU 고객사로부터 납품·거래관계가 중단되는 등 해외수출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직간접 영향권에 있는 국내 기업의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 ESG 평가지표 표준화 ▲ ESG 자가진단 가이드라인 제작 ▲ 공급망 ESG 정보공유 온라인 플랫폼 구축(진단 및 실사 등) ▲ ESG 역량제고를 위한 협력사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협회 이효율 회장은 “식품산업계에서 E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은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1회용품 제로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되어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일에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효율 협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율 협회장은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의 제안으로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을 추천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가 우리나라 식품안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등 14개 공익단체(특별회원)를 한자리로 초청해 소통 강화에 나섰다. 향후 식품 관련 안전 사고 예방과 식품 산업 발전에 협회가 이들 특별회원과 함께 적극 공조하겠다는 뜻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이를 위해 지난 15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협회 특별(공익)회원인 식품관련 학회, 협회 및 단체 등 14개 단체 20여 명을 초청해 간친회(懇親會를 개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협회의 특별회원을 초청한 자리로, 공익에 기여하는 학회, 연구기관 및 식품관련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협회와의 협력 및 소통기반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식품 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실감하고 있는 기후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를 특별회원으로 초청해서 향후 재난재해 이슈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는 기후위기가 기후재난이 돼버린 상황에서 보듯, 각종 폭염, 폭우, 가뭄, 산불 등의 피해는 식량 부족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재난재해 이슈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간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김명철 한국식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11일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 재활용 피켓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량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순환경제에 다가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명철 상근부회장은 “불필요한 포장을 줄인 제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부회장은 최용석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을 지목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각 식품별로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권장 소비기한'을 정착시켜 대한민국의 품격에 맞는 식품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글로벌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업자 지원을 위한 식품별 권장 소비기한 설정'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데, 1차년도에 총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식품산업 현장에 맞는 ‘소비기한 표시제도‘ 정착 지원에 나선다. 협회는 연구사업 기간 동안 ▲식품유형별 권장 소비기한 설정(200개 식품유형) 및 품질한계기간 도출 ▲권장 소비기한 설정을 위한 안전계수 산출 적용방법 마련 ▲소비기한 표시제 조기 정착을 위한 소비자·영업자 등 교육·홍보 ▲권장 소비기한 설정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해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올바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유형별 권장 소비기한 설정의 경우, 시중 유통 가공식품의 특성(제품형태, 살균여부, 보관온도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소비가 많은 품목을 전문가 및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는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실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식품용 용기에 재생원료 사용을 허용하는 식약처 고시 개정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식품용 용기 재생원료 사용 추진에 앞서 포장재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한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축사에서 김명철 상근부회장은 “식품용 투명페트병이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분리배출·수거·선별·재활용 단계별 선결과제가 많다”며 “이번 토론회가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확립을 앞당기고, 식품업계가 재무적·비재무적 영역 모두에서의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제에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국내 페트병 Bottle to Bottle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분리수거 선별 체계·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장용철 충남대학교 교수는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의 국내외 동향과 정책 지원 방안’을 주제로 국내 PET 재생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