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정부의 압박에 농심과 삼양식품에 이어 오뚜기도 내달부터 라면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라면값 인하’를 이야기하고, 소비자단체가 압박하자 결국 식품업계가 손을 든 모양새다. 일부에서는 아무리 소비자물가에 민감한 식품이라도, 시장 가격과 관계없이 밀어부치기식 가격인하가 맞지 않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내달 1일부터 오뚜기 라면 15개 제품의 가격은 평균 5% 인하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스낵면(5입)이 3380원에서 3180원으로 5.9%, 참깨라면(4입)이 4680원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4입)이 6480원에서 6180원으로 4.6% 각각 인하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역시 같은 날부터 과자 대표 브랜드 가격을 인하한다. 인하 품목은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총 3종으로 편의점 가격 기준 1700원에서 1600원으로 5.9% 인하할 예정이다. 해태제과의 경우 대표 상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은 불닭브랜드(면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40억 개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불닭볶음면은 현재 90여 개국에 수출되는 인기 브랜드다. 누적 판매량이 40억개를 넘었다는 것은 전 세계인 2명 중 1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었다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처음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까르보불닭볶음면, 짜장불닭볶음면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면서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 개 △2019년 20억 개 △2021년 30억 개를 돌파했다. 불닭볶음면의 수출액도 △2017년 1억 달러 △2018년 2억 달러 △2020년 3억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는 4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 측은 올해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여러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5월에는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K-POP 페스티벌인 ‘2022 코리아 페스티벌 with KPOP.FLEX’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한국·중국·아시아 국가에서 틱톡·도우인,·릴스 채널을 활용한 숏폼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이 불닭소스를 활용한 레토르트 커리 제품 ‘불닭커리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불닭커리 3종’은 정통 커리에 불닭소스의 매콤한 감칠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커리로 쫄깃한 닭다리살과 포실한 감자를 넣어 식감까지 살린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코코넛밀크의 부드럽고 이국적인 풍미를 담은 ‘불닭렌당커리’, 토마토의 상큼함에 버터와 요거트로 부드러움을 더한 ‘불닭마크니커리’, 이국적인 향신료의 강력한 매운맛을 살린 ‘불닭빈달루커리’ 등 3가지 종류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매운맛 정도를 표기해 취향에 맞는 맵기의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매운맛은 총 5단계로 구분했으며 불닭렌당커리는 1단계, 불닭마크니커리는 3단계, 불닭빈달루커리는 4단계다. 신제품 불닭커리는 1인분씩 파우치 형태로 포장된 레토르트 식품으로 실온 보관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완성되기에 조리도 간편하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집에서 식사를 즐기는 '집밥'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현지 커리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불닭커리 3종을 출시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이 스낵 브랜드 짱구 신제품 ‘츄러스짱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츄러스짱구’는 오리지널 짱구의 바삭함 식감에 츄러스 특유의 시나몬 맛과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짱구, 짱아, 흰둥이 등 ‘짱구와 친구들’들 콘셉트로 한 77종의 띠부띠부씰 3탄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띠부띠부씰은 츄러스짱구 제품 속에 1장씩 동봉해 공개하며 추후 오리지널 짱구 제품으로 확장해 생산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1월 짱구 띠부띠부씰 1탄으로 ‘세계여행’편 41종과 올해 4월 총 30종의 짱구 띠부띠부씰 2탄 ‘직업여행’을 선보였다. 띠부띠부씰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탄 운영 초기에는 품귀현상을 빚기도 하며, 지금까지 약 250만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73년 처음 출시돼 50년이 넘는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짱구가 띠부씰 열기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더욱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스낵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은 미디어커머스 계열사인 삼양애니(samyang AANI)가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파트너십을 맺고 삼양식품 랜드를 메타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와 삼양애니는 삼양식품 브랜드·콘텐츠 IP(지적재산)를 활용해 NFT(대체불가토큰) 상품 기획·제작과 랜드를 조성해, 전 세계 더 샌드박스 플랫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는 삼양식품의 ‘글로벌’, ‘MZ세대(1980년~2000년대생)’ 공략을 위한 이커머스 사업 강화 및 삼양애니의 자체 플랫폼 판매망 구축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더 샌드박스와 협업을 통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양애니는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을 마치고 삼양식품(Samyangfoods)의 지적재산권·콘텐츠 관련 메타버스, NFT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이며 불닭볶음면 등 참신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삼양식품과 함께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은 미국 현지 시장을 타깃으로 ‘하바네로라임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바네로라임 불닭볶음면’은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반영해 선보이는 수출용 불닭 신제품이다.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하바네로고추·라임을 활용한 매콤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히스패닉 계열의 소비자들과 색다른 매운맛을 선호하는 아시안을 주 타겟층으로 설정했다. 또 KMF 할랄 인증을받아 무슬림 소비자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 할랄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예정이다. 간편한 조리를 선호하는 미국인의 특성을 반영해 물을 버리지 않는 조리법을 개발해 적용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올 하반기 동남아·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수출 전용 불닭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 제품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BTS 콘서트에서도 많은 미국인들의 이목을 끌었던 제품”이라며 “미국 내에서 한국의 매운 맛(K-스파이시) 열풍을 이끌고 있는 불닭 브랜드를 통해 미국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은 4일 신제품 ‘바담뽕’(바다를 담은 짬뽕)을 출시했다. 바담뽕은 바다를 그대로 담은 듯, 해물의 풍미가 가득한 짬뽕 라면 제품이다. 오징어와 새우 등을 넣어 깊고 진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면 반죽에는 해물 베이스와 감자 전분을 활용해 감칠맛과 쫄깃함을 더했고, 일반 라면보다 두꺼운 면을 적용해 탄력 있는 면 식감을 구현했다. 후레이크 스프에는 ▲오징어 ▲홍게 ▲미역 ▲다시마 등 해물과 ▲양배추 ▲청경채 ▲당근 등 야채를 넣어 씹는 맛을 살렸다. 또한 조미유를 첨가해 짬뽕의 불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빨간 국물 짬뽕 라면인 ‘바담뽕’ 출시로 기존의 국물 없이 볶아 먹는 ‘간짬뽕’과 하얀 국물인 ‘나가사끼짬뽕’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춰 짬뽕라면 시장에서 점유율과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은 MZ세대 취향 반영한 용기면 신제품 '뽀끼뽀끼크림라뽀끼'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토마토케첩과 고추장으로 맛을 낸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라볶이 맛 액상소스에 크림분말을 더한 볶음면 제품이다. 면 반죽엔 감자전분을 넣어 탱글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면이 두껍지 않아 소스가 잘 묻어나도록 했다.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를 활용해 면발의 쫄깃함과 소스의 꾸덕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 측은 “분식류를 좋아하는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한 이번 제품은 하늘색 바탕에 아기자기한 하이틴 감성을 입힌 패키지 디자인으로 MZ세대에 더욱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용기면 제품의 물선이 안쪽에만 표시돼 확인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바깥쪽에도 일반 조리용 물선과 전자레인지용 물선을 표시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익숙한 라볶이의 맛에 크림분말을 더한 퓨전 제품으로 새롭고 신선한 맛을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양식품(대표 정태운)이 경남 창원에서 진행한 ‘2021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은 경상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경남도민을 대신해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삼양식품은 지난 2019년 경상남도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듬해 10월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착공했다. 당초 삼양식품은 1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지만, 스마트팩토리를 새로 구축하기로 하면서 투자 규모가 2400억원으로 늘었다. 내년 4월 신공장이 완공되면 150여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내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공장은 연면적 6만9801㎡에 지상 5층에 지하 1층 규모로, 완공 시 연간 최대 6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것으로 추측된다. .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해외공장을 건설하지만 삼양식품은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밀양에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며 “밀양 신공장이 완공되면 더 많은 제품을 수출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양식품(대표 정태운) 산하 삼양원동문화재단은 23일 삼양식품 본사에서 강원문화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양원동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평창 대관령음악제에 후원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는 강원 국제예술제에도 후원을 시작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 지역내 문화예술 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을 비롯해 강원 문화의 대표기관으로, 다양한 사업 지원과 함께 매년 평창 대관령음악제와 강원 국제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재단은 유기적인 컨텐츠 교류 및 문화 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문화 예술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양원동문화재단 측은 “강원문화재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강원도 내 문화 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원동문화재단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 되어야 한다'는 故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과 이계순 여사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됐다. 나눔문화 확산 사업, 문화 예술 진흥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맛있는 나눔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