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MZ세대 취향 반영 신제품 '뽀기뽀기크림라뽀끼' 출시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라볶이 맛 액상소스에 크림분말 더해
바깥쪽에도 일반 조리용 물선과 전자레인지용 물선 표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은 MZ세대 취향 반영한 용기면 신제품 '뽀끼뽀끼크림라뽀끼'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토마토케첩과 고추장으로 맛을 낸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라볶이 맛 액상소스에 크림분말을 더한 볶음면 제품이다.

 

면 반죽엔 감자전분을 넣어 탱글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면이 두껍지 않아 소스가 잘 묻어나도록 했다.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를 활용해 면발의 쫄깃함과 소스의 꾸덕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 측은 “분식류를 좋아하는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한 이번 제품은 하늘색 바탕에 아기자기한 하이틴 감성을 입힌 패키지 디자인으로 MZ세대에 더욱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용기면 제품의 물선이 안쪽에만 표시돼 확인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바깥쪽에도 일반 조리용 물선과 전자레인지용 물선을 표시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익숙한 라볶이의 맛에 크림분말을 더한 퓨전 제품으로 새롭고 신선한 맛을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