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1분기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올해 라면시장이 소폭 성장한 반면 매년 성장세를 보이던 여름철 비빔면 시장은 장마와 폭우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비빔면 시장에서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2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5일 농심(대표 박준 이병학)은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 자료를 인용해 본격적인 비빔면 성수기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주요 3개 제품(팔도비빔면·배홍동비빔면·진비빔면) 매출액의 합은 30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12% 감소했다고 전했다. 장마와 폭우 등 날씨 탓에 시장 성장세는 꺾였지만 업계 2위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크게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배홍동비빔면의 6~8월 매출액은 74억원으로 45억원인 오뚜기 진비빔면과 30억원에 가까운 차이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배홍동비빔면과 진비빔면의 매출액 격차는 약 18억원이었다. 비빔면과 잘 어울리는 삼겹살, 치킨 업체뿐만 아니라 디저트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고 옥스포드 타운과 손잡고 배홍동 블록세트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친 것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배홍동 캠프를 기획하고 프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은 농심 주요 제품과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공식 온라인몰 ‘농심몰(Nongshim mall)’을 30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은 처음 출시되는 라면과 스낵을 농심몰을 통해 누구보다 빠르게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판매에 참여하면 정식 출시보다 최대 1주일 정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과 문구를 제품 패키지에 인쇄하는 ‘농꾸’(농심 꾸미기)로 ‘나만의 특별한 제품’도 제공한다. 우선 너구리컵과 닭다리스낵에 적용해 향후 적용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별·이벤트별로 제품을 구성하는 기획세트도 준비했다. 배홍동과 메밀소바를 묶은 여름세트와 새우깡과 꿀꽈배기 등 단짠 스낵 구성·다이어트 건면 누들핏·용기덮개 굿즈로 구성된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농심 측은 고객 관심사에 따른 제품 추천기능을 도입해 선택 편리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농심은 농심몰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제품과 다양한 굿즈 등으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농심은 농심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한 1000명에게 짜파게티 멀티팩을 1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이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인 '라이필 바이탈 락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필 바이탈 락토'는 지난 2020년 '라이필 더마 콜라겐' 이외 카테고리에서 선보이는 첫 신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라이필 바이탈 락토 키즈'와 온가족을 위한 '라이필 바이탈 락토 패밀리'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키즈 제품에는 비타민 D와 아연을 첨가해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 효과를 더했으며, 어린이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바나나맛 분말 스틱 형태로 개발했다. 두 제품 모두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키즈는 생균수 50억, 패밀리는 100억을 보장한다. 해당 제품은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의 다니스코사의 유산균과 농심이 개발해 특허받은 유산균을 배합했다. 이는 장내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극대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장은 음식물 소화와 영양분, 수분 흡수 등 신진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존재할 만큼 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기"라며 "농심 라이필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가족의 장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이 저칼로리 컵라면 ‘누들핏’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누들핏은 떡볶이국물맛·어묵탕맛 두 종류로 선보이며, 칼로리는 각각 150kcal·105kcal로 기존 컵라면(신라면컵 300kcal)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농심 측은 최근 몸매 관리를 위해 저칼로리 푸드를 즐겨 찾는 트렌드에 발맞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누들핏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누들핏은 가늘고 투명한 당면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 15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깔끔하고 담백하다. 국물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떡볶이와 어묵탕의 맛을 담았다. 떡볶이국물맛은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어묵탕맛은 개운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출출할 때 야식과 간식은 물론, 식사 대용으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이 운영하고 있는 비건 레스토랑 ‘Forest Kitchen(포리스트 키친)’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데 6월 한 달간 방문객1000명을 돌파했고, 주말 예약률은 100%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Forest Kitchen’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인 ‘작은 숲’이다. 이 메뉴는 레스토랑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야생버섯·코코넛 등 원재료 고유의 맛을 잘 살려낸 요리가 비건 레스토랑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으며, 대체육을 사용한 메뉴는 소스를 잘 활용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Forest Kitchen’은 비건 레스토랑이지만, 비건이 아닌 소비자들도 많이 찾고 있다.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 리뷰를 보면, “비건이 아니지만, 고기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비건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버렸다”, “비건이든 아니든 꼭 와봐야 하는 식당”이라며 비건 여부를 떠나 요리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농심은 이와 같은 호응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이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15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펀스터즈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SNS 콘텐츠를 통해 Fun 마케팅을 전개하는 농심 대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농심 제품을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6월 20일까지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콘텐츠 기획을 맡을 ‘일반’ 분야와 포스터 등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디자인’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서류를 접수하면 되고, 면접전형을 거쳐 내달 5일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펀스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제품 프로모션 기획, 신제품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미션 수행을 위한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한,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지며, 매월 신제품을 포함한 농심의 다양한 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펀스터즈는 재미있고 유쾌한 활동을 지향하며 매년 대학생들의 넘치는 끼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콘텐츠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바깥 활동이 정상화된 만큼, 활동적이고 개성있는 대외활동을 찾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이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포리스트 키친’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채식주의자를 위한 고급 식당)으로 2040세대 사이의 트렌드인 파인 다이닝과 오마카세(주방장 특선요리)을 반영해 프리미엄 다이닝을 맛보며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까지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레스토랑에서는 저녁 10종, 점심 7종의 단일 요리를 제공해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를 접목시킨다. 대표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해당 메뉴는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재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아내 도시적 이미지와 자연이 어우러진 데코레이션, 은은한 편백나무 향이 매력적이다. 또한, 지역 농가와 협력을 통해 제철 채소를 엄선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대체육의 조화를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메뉴를 개발했다. 농심은 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는 농심은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은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린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동작구 소재 22개 아동센터에 스낵집 만들기 340여개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과자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으로 구성됐으며, 집 모형에 설탕 반죽을 사용해 꾸밀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했던 공장 견학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안양공장에서 2년여 만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 견학을 진행한 농심은 5월 중순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청시스템을 오픈한다. 농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공장견학을 중단하는 대신 지난 2021년 5월부터 최근까지 160여 회 정도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진행, 7,000여명의 소비자들을 만나왔다. 농심의 공장 견학은 연간 2만여명이 참여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게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6개 공장에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견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농심의 우수하고 위생적인 생산 설비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더욱 친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최근 음료시장을 휩쓸고 있는 ‘제로 열풍’에 발 맞춰, 농심도 ‘웰치소다’로 시장에 합류한다. 18일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에 따르면, 웰치소다의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제로’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웰치제로 그레이프맛’과 ‘웰치제로 오렌지맛’을 출시했다. 농심의 웰치제로 출시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과즙을 함유한 탄산음료의 관련 시장 진출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분석에서 시작했다.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는 건강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2019년 400억원대에서 2021년 2000억원대로 2년 만에 5배 가량 성장했다. 이에 농심은 웰치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콜라와 사이다 이외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며 “제로칼로리 음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