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온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해외 직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더 블랙 위크'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온이 출범하고 처음하는 이번 해외 직구 행사는 오는 26일 예정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 맞춰 기획했다. 명품 의류부터 가전, 잡화, 분유 등 인기 해외직구 상품 1만 종, 약 50억원치 물량을 준비했다. 이 기간에 해외직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추가 10%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직구 상품은 일자 별로 대표 상품을 선정해 판매한다. 블랙프라이데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TV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인기 상품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준비했다. LG전자 ‘스탠바이미’와 삼성전자 ‘85인치 UHD TV’를 15일 오전 10시부터 한정 수량 판매하며, LG전자 OLED 및 삼성전자 UHD TV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7% 할인 혜택 및 추가 10%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수입한 해외 명품 편집숍인 ‘롯데탑스’, ‘스말트’, ‘스니커바’ 및 롯데면세점도 행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의 로드숍을 모두 닫기로 결정했다. 롯데쇼핑은 4일 2021년 3분기 실적 자료에서 2022년까지 현재 67개 점인 롭스 로드숍을 전부 폐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쇼핑의 롭스는 2013년 CJ올리브영과 같은 H&B 로드숍으로 출발했다. 2014년 롯데쇼핑은 롭스 매장을 대폭 늘리는 등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지만, 매년 영업적자를 냈다. 결국 2019년 131개 점을 끝으로 꾸준히 규모가 축소했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마트 사업부에 롭스 사업부를 합치기도 했다. 롯데쇼핑 측은 "통합 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날 것으로 봤지만, 기대했던 효과가 나지 않고 있어 철수를 정했다"고 말했다. 롭스 실적이 처음 반영된 지난 1분기 롯데쇼핑 마트 부문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4% 감소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7억원 적자로, 전년 동기 14억원보다 규모가 커졌다. 롯데쇼핑은 롭스가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롯데마트 내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는 롭스 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백화점이 이른바 '시~크한 4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리빙·잡화 편집매장을 연다. 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6일에 평촌에 문을 연는 이 공간은 '소'(SOH·素)라는 이름을 붙였다. ‘기본에서 가치를 찾다(素, 본디 소)’라는 의미를 넣었다. 요즘 추세인 친환경 분위기를 물신 넣어서 여성 패션브랜드 '이새'와 협업해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콘셉트로 자연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공예 상품을 판매한다. 로고도 ‘소’의 ‘ㅅ(시옷)’을 활용한 ‘집’ 모양으로 ‘집처럼 휴식을 주는 편안한 공간’, 그리고 ‘여러 상품을 담고 있는 편집샵’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매장 인테리어도 국내 유명 아트디렉터들의 자문을 받아 있는 그대로의 편안하고 심플한 감성을 담았다. ‘SOH’는 자연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공예 상품들을 선보인다. 전라북도 장수의 ‘장수곱돌’, 강원도 동해의 ‘견운모도자’, 제주도 구례의 ‘제주옹기’ 등 전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장인들이 만든 주방·식기 상품들이 대표적이다. 특히, ‘장수곱돌’은 조선시대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사용되었을 만큼, 오랜 기간 인정받고 있는 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오는 8일 프리 오픈을 거쳐 10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타임빌라스는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2018년 12월 기흥점 이후 2년반 만에 신규 출점하는 아울렛이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타임빌라스(Time Villas)’는 연면적 약 17만5200㎡ 규모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층에서 245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타임빌라스’가 위치한 경기도 의왕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생태 휴양도시로 전체 면적의 85%가 녹지공간이다. 실제로 서울의 강남과 잠실에서는 30분, 그리고 서울 사당과 경기도의 분당, 수원, 안양 등에서는 20분이면 도착하는 최적의 접근성으로 백운호수와 바라산 등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주말과 평일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타임빌라스’는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로 백운호수, 바라산과 함께 경기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에 도전한다. 특히 ‘타임빌라스’의 시그니처 공간은 투명한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글라스빌(GLASS VILLE)’ 이다. 최근 서울의 ‘익선동’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롯데쇼핑(대표 강희태)과 디지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롯데쇼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라이브커머스 ▲빅데이터 기반 공동마케팅 ▲제휴상품 ▲온라인 결제 서비스 등 양사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생활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광범위한 고객과 판매 채널을 갖춘 유통업과 협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금융과 유통의 결합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생활금융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이 롯데쇼핑과 함께 더욱 다양한 손님의 편의성 증대와 금융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